2022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안녕하세요~
독일의 크리스마켓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유럽의 금융 허브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뢰머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1~12월 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주요 도시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인데요
다양한 먹거리들과
크리스마스 굿즈를 판매하고 있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괴테의 도시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중앙은행이 있는 금융 허브이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등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하는
환승 공항으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뢰머광장을 비롯해서
Paulsplatz, Willy-brandt-platz 등
주요 광장 가운데에
'크리스마스 타워'가 세워지며
그 주변으로 음식거리, 음료수(술),
크리스마스 굿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됩니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소세지를 비롯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렛, 과자,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구요
반짝반짝 빛나는 각종 크리스마스 굿즈들이
관광객들을 설레게 만든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300여 개가 넘는 상점이 들어서며
축제 기간 동안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먹거리겠지요?
다양한 크기, 종류의 소시지들이
참나무 장작 위에서 구워지는 것을 보니
군침이 절로 나서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소세지 핫도그 후기
소세지는 감자튀김과 함께 먹거나
커리와 함께 먹는 커리부어스트,
빵에 끼워 먹는 핫도그 형식이 유명한데요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핫도그만 한 것이 없지요
탱글탱글한 식감 사이로 터지는 육즙과
딱딱과 부드러움 그 사이에 있는 빵의 조화는
독일에 방문하셨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아펠바인 후기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이 맥주이지만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맥주를 즐기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것이
따뜻한 '애플와인'입니다
독일 발음으로는 아펠바인(Apfelwein)이지요
와인보다는 과실주에 가까운데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알콜향과
달달한 사과향이
크리스마스 마켓과 무척 어울리는
주류입니다
글루바인 후기
많은 분들이 커피처럼 생긴 것을 드시길래
저도 하나 따라서 마셔보았는데요
이 음료는 '글루바인(Gluhwein)'입니다
글루바인, 뱅쇼, 뮬드 와인은
모두 같은 종류로 보시면 되는데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향과
달짝지근한 맛이
추위를 잊게 만들어줍니다
각 광장의 다양한 모습의 크리스마스 타워와
회전목마, 미니 자동차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하루동안 둘러보기에도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규모였는데요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 방문하신다면
크리스마스 마켓 즐겨보시는 것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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