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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강화도] 조양방직 - 박물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핫플레이스 카페 추천!

by miu_yummy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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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miu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강화도의 카페 추천!

방직공장을 개조한 예쁜 카페!

"조양방직"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강화 '조양방직' 후기

강화도의 핫플레이스 카페 "조양방직"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와 조각들로 유명한데요,

위 사진의 포토스팟은 인스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프로필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강화도의 핫플레이스! 

방직공장을 개조한 레트로 감성 깡패 카페!

프사 찍기 참 좋은 이쁜 카페인, 

"조양방직"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강화도의 방직공장을 개조한 레트로 감성카페

"조양방직"의 외관입니다.

마치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신문리 미술관으로도 불리더라구요.

방문객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길 건너편에 엄청나게 큰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요원들도 계시니, 주차 걱정은 덜고 오셔도 된답니다.

물론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조양방직으로 들어오시면, 길을 따라 들어가시지 마시고,

좌측의 이곳! 건물 입구로 들어가 주세요.

그 이유는 안쪽에 볼만한 전시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내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페 입구로 다다르게 됩니다.

외부음식과 반려동물은 금지이며,

아이가 뛰다가 다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항상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정구역 외에는 금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좌측 편에 있는 박물관과 같은 곳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온갖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모든 것들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이곳도 좌석으로 가득 차는 듯

의자가 아닌 것이 의자가 되고, 테이블이 아닌것이 테이블이 되는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낱 의미 없는 물품도, 이곳에서는 세월을 간직한 전시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참 다양한 조형물, 전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옛날을 추억하게 하는 전화부스와, 커다란 나무와 그 밑의 벤치,

그리고 옛스러운 지붕을 가진 현대적인 건물까지 모든 것이 레트로스러웠어요.

카페 내부에도 남자, 여자 화장실이 있지만,

카페 바깥에도 남자, 여자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화 '조양방직' 야외 정원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어서 좋았고,

날도 너무 좋아서 금상첨화였는데요.

강화도의 바람이 솔솔 불어와,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눠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경 중에 커다란 소가 올라가 있는 시멘트 건물을 발견했는데요,

이곳은 과거에 조양 방직의 금고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금고 주변의 건물들은 과거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 금고만 남았다고 합니다.

조양방직 공장이 한창일 때는 일꾼들이 돈을 지게로 져서 은행까지 날랐다고 전해 지네요.

여러분들도 강화 카페 "조양방직"의 금고 안에 들어갔다 나오셔서,

부자 되는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

 

포크레인 삽과 커다란 트랙터도 이곳에서는 멋진 조형물이 되구요,

구경 중에 "노 키즈존"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이곳도 사람들이 많은 날에는 훌륭한 좌석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2층 등 난간이 있는 높은 곳들 때문인 것 같아요.

애기들이 뛰어놀다가 다치면, 부모 마음도 속상하고, 조양 방직 직원들도 속이 참 많이 상하겠죠?

 

바깥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카페의 진짜 입구가 어디신지 참 궁금하실 텐데요,

이렇게 생긴 곳이 진짜 카페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셔서 음료를 주문하신 후

마음에 드는 좌석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조양방직" 카페는 오픈형 키친으로 청결도가 매우 우수했고요,

이 공간까지도 정말 레트로스럽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화 '조양방직' 메뉴 추천, 가격

강화도 카페 추천 "조양방직"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터치 또는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는데요.

이곳은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슈가 맛있어서

생방송 투데이(2485, 2255회)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카페모카도 참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군인은 50% 할인까지 해준다고 하니

국군장병들에게도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생딸기 라떼(8,000원)과 아이스 아메리카노(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핫플레이스다운 높은 가격입니다 :(

 

강화 '조양방직' 포토존

바깥을 충분히 즐긴 후 드디어 핫플레이스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길게 뻗어진 좌석이 정말 시원시원했고,

찬장의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조명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도 청량감을 더해주는 것 같고,

레트로스러운 조형물들과 테이블, 좌석들도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카페의 퇴식구 쪽도 참 아름다웠는데요.

재밌는 인형들과 이쁜 조명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남자화장실, 우측으로는 여자화장실이 있는데요.

남자화장실 쪽에는 저렇게 큰 소파들로 좌석들이 또 준비되어있었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강화도의 핫플레이스 카페 추천

"조양방직" 입니다.

 

'조양방직' 생딸기 라떼, 아메리카노 후기

생딸기 라떼(8,000원)과 아이스 아메리카노(7,000원)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핫플레이스 카페는 음료의 맛보다는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보고 오는 편입니다.

맛이 뭐 중요할까요?

하지만, 이곳 "조양방직"의 음료는 생각보다 맛있었답니다.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맛과 분위기로 용서가 되는 "조양방직"이었습니다.

 

강화도 카페 추천 "조양방직"의 내부 깊은 곳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공간이 또 있었습니다.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시키는 옛날 오락기에서부터

인형과 테이블, 미술품들까지 정말 온갖 잡동사니들을 다 갖다 놨는데요,

그럼에도 주변과 조화스럽게, 같은 테마를 가진 것끼리 모아둬서

미술관 혹은 박물관 같은 분위기를 줍니다.

이렇게 꾸민 인테리어 담당자 혹은 사장님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 준비된 아날로그 대형 저울은 실제로 작동이 되니,

몸무게에 민감하신 분들은 실수나 장난으로라도 올라가시면 안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봐요 ;)

 

잉어(물고기)도 헤엄치는 맑은 물의 작은 연못까지

너무나 아름답고 이쁜, 감성카페 "조양방직" 투어를 마쳤습니다.

강화도의 명물 카페인만큼 볼거리도 다양하고, 음료의 맛도 뛰어난,

그리고 케이크와 디저트까지 맛있기로 소문난 "조양방직" 이었습니다.


강화 '조양방직' 영업시간, 주차

사진 찍기 참 좋은 강화도 레트로 감성 카페 추천

"조양방직"의 영업시간은

평일 11:00~20:00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11:00~22:00입니다.

주차장이 넓게 준비되어 있고,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강화도에서 이쁜 카페, 멋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서울 근교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께,

요즘 핫한 카페, 프사 등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화 카페 추천!

레트로 감성의 핫플레이스 "조양방직"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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