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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구읍뱃터] 진로수산 - 인천앞바다 풍경과 푸짐한 회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횟집! 영종도 맛집 추천!

by miu_yummy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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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뱃터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miu입니다.

오늘은 영종도의 구읍뱃터 어시장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구읍뱃터 어시장에서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회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바다내음이 전해지면서 회를 더 꿀맛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구읍뱃터 횟집 '어시장' 후기

푸짐한 회 한상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곳은 회를 뜨면, 회뿐만아니라,

전복, 해삼, 멍게, 문어 초회,

관자, 연어, 산 낙지, 조개(가리비)등 참 푸짐하게 한상을 차려주신답니다.

 

영종도는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요,

서울, 인천, 경기권에서도 나들이를 올 수 있을 만큼 교통이 편리하답니다.

그럼 영종도 구읍뱃터 어시장의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구읍뱃터 어시장의 외관입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한데요,

수산물은 청결도와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입장하기 전부터 설렘을 가득 안게 합니다.

게다가 눈 앞에는 바로 인천 앞바다가 보이니, 횟감들이 더욱더 신선할 것만 같았습니다.

 

구읍뱃터 어시장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들어서시면 마치 강서 수산시장, 가락시장 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온듯한 느낌인데요,

다양한 수산 집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한 호객행위도 없어서, 참 깔끔하고 좋았답니다.

 

같이 간 일행의 단골집인 "진로수산"으로 왔습니다.

진로수산뿐만 아니라, 구읍뱃터 어시장의 모든 수산 집들의 청결도는 합격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가게의 수족관에 있는 횟감들이 정말 너무나 싱싱하고

물고기들은 기운이 넘쳐 팔딱팔딱거립니다.

 

광어, 우럭, 농어, 산낙지 등

싱싱한 횟감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사장님께서, 지금은 농어 철이라고 알려주셨지만,

저희는 광어, 우럭회밖에 모르기 때문에 광어와 우럭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광어가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것은 바로 광어의 얼룩을 보면 되는데요,

양식의 경우 평탄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보호색이 필요하지 않아 얼룩이 없고 매끈합니다.

하지만, 자연산의 경우 주변 돌, 모래와 같은 보호색을 띄어야 하기 때문에 얼룩이 많다고 하네요!

양식이면 어떻고 자연산이면 어떻습니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들 알아맞히지도 못할 것,

사장님이 자연산이라고 하면, 자연산이다 믿고 먹습니다.

 

구읍뱃터 횟집 '진로수산' 메뉴 추천, 가격

구읍뱃터 어시장 맛집 "진로수산"에서는

다양한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랍스터, 대세 회 세트부터

참돔, 농어, 도다리 세트, 광어 우럭, 도다리 세트, 킹크랩 회 세트 등 말이죠.

구읍뱃터 어시장은 이렇게 세트메뉴가 주력인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우측 사진과 같은 "스페셜 도마" 비주얼을 보시면 아실 거예요.

횟감을 주문하면, 저렇게 스페셜 도마가 차려지는데요,

세꼬시, 연어, 낙지, 전복, 해삼, 멍게, 가리비, 소라, 새우, 알쌈

야채무침, 문어숙회, 키조개,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들과 횟감들이 기본찬으로 깔린답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나가는 세트메뉴라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제일 작은 광어+우럭 D 세트는 40,000원부터 시작하며,

구성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답니다.

저희는 4인이 방문했기 때문에,

A세트(100,000원)로 골랐으며, 횟감은 광어와 우럭으로만 했습니다.

 

진로수산에서 회를 고른 후 저희는 3층의 진로식당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기다리면, 회가 만들어진 후 저희 테이블로 오는데요.

이곳은 3층에 위치해서 그런지, 주변의 인천 바다가 훤히 잘 보였답니다.

이렇게 바닷가를 보면서 회를 먹으니, 회가 더 맛있게 느껴질 수밖에 없겠죠?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작약도 이구요,

저 멀리 인천고속도로, 영종대교 그리고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운염도까지 너무나 멋있었답니다.

운염도에 테마파크가 들어오게 되면,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야경이 더욱 멋있어질 것 같습니다.

 

진로식당의 내부는 정말 넓고 쾌적했는데요,

게다가 실내와 테이블이 상당히 깨끗해서 너무나 좋았어요.

2~4인을 위한 테이블도 있구요,

단체를 위한 단체석과 평상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모임, 친구 모임, 회사 회식 등도 이곳에서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구읍뱃터 '진로수산' 메뉴 추천, 가격

진로식당의 메뉴판입니다.

1인당 입장료와 같은 상차림비가 3,000원씩이구요.

회를 먹은 후 주문하는 매운탕은 인당 5,000원입니다.

그 외에도 조개, 꽃게, 킹크랩, 랍스타 등을 구매하셨을 경우

찜비가 7,000원~10,000원까지 붙구요.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회초밥, 회덮밥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횟감을 고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스페셜 도마가 차려집니다.

이것들이 기본찬이라니, 믿어지십니까?

세꼬시, 연어, 낙지, 전복, 해삼, 멍게, 가리비, 소라, 새우, 알쌈

야채무침, 문어숙회, 키조개,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들과 횟감들이 기본찬으로 깔린답니다.

 

세꼬시, 연어, 낙지, 전복, 해삼, 멍게, 가리비, 소라, 새우, 알쌈, 야채무침, 문어숙회, 키조개, 개불 등

모든 해산물들이 정말 싱싱하기 그지없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인천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실제로도 눈앞에 펼쳐져 있죠)

 

기본찬(스페셜 도마)을 열심히 먹다 보니, 금세 광어+우럭이 나왔습니다.

회가 정말 도톰하고 양이 엄청나죠?

싱싱함은 기본이며, 정말 쫀득쫀득한 것이 너무나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얼마나 큰 광어를 잡아주신 것인지, 뱃살도 가득 나왔어요.

뱃살이 얼마나 맛있는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

횟감이 나오자마자 뱃살 쟁탈전을 벌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이었답니다.

일행들끼리 사이좋게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광어, 우럭회의 인서트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썰려있는데요,

두툼한 회의 식감이 정말 어느 곳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싱싱함이었답니다.

정말 회로만 배부르기 힘든데,

구읍뱃터 어시장에서는 회로 배를 채울 수 있을만한 양을 드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회를 드신 후, 매운탕을 시키지 않으면 정말 섭하죠?

진로식당의 매운탕은 야채를 듬뿍듬뿍 넣어주시는데요,

칼칼하며 매콤한 것이 정말 너무나 맛있었답니다.

매운탕을 잘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비린맛이 나는데,

이곳에서는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주방의 매운탕 내공이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라면사리(2,000원)는 매운탕의 필수 코스이죠?

라면사리까지 더해지니, 정말 맛있는 해물라면이 따로 없었습니다.

 

싱싱한 횟감스페셜 도마, 그리고 매운탕이 참 맛있고 인상적이었던

구읍뱃터 어시장, 진로수산, 진로식당이었습니다.


 

 

구읍뱃터 '어시장' 영업시간, 위치

구읍뱃터 어시장의 수산 집들은 

09:00~23:00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하는 곳이 많습니다.

주차는 건물에 할 수 있으며,

만차 시 근처 길가 혹은

공영주차장과 같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불법주차는 하시면 안돼요 :)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영종도 구읍뱃터 어시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찾으시는 분들께,

인천공항 근처로 데이트, 나들이를 오신 분들께,

싱싱하고 맛있는 랍스터, 킹크랩, 광어회, 우럭, 대방어, 농어, 도미회, 참돔 등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영종도 구읍뱃터 "진로수산"과 "진로식당"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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