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대만 기내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서울 인천(ICN) - 대만 타이페이(TPE)
OZ711(713) 편 이코노미
기내식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시아나 OZ711 후기
인천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 공항까지는
약 2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시차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기 때문에
대만 도착 후 스마트폰 시계를 보면
단 1시간 30분만 지나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을 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대만행 아시아나 비행기
OZ711 기내식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만행 비행기로
중형기 급 B777 기종
또는 A330 기종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만에 가면서
탑승하게 될 항공기는
B777 기종이었는데요
이 모델은 보잉에서도 인정하는
가장 안전한 기재이자 명품
'럭키 트리플 세븐' 모델입니다
아시아나의 보잉 777 기종은
약 300명이 탑승하며
3 3 3 배열, 두 개의 복도를 가지는
중형 비행기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두 번째 사진에서 보시듯
IF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모니터가
다소 작았다는 점이었는데요
때문에 이 모니터로 콘텐츠를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요
하지만 2시간~2시간 30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덜한 편입니다
비행기가 인천에서 출발한 지
약 30분이 지나
대전을 지나고 있는데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면서
기내식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단거리 비행의 경우
트레블 테이스트 키트
즉 '간단한 밀 박스'가 제공되는데요
이번에 먹게 될 기내식은
'소 불고기 야채 백반'입니다
아시아나 '소 불고기 야채 백반'에는
밥, 당근, 당면, 버섯,
고추, 불고기 등이 들어있으며
물, 호박샐러드, 모닝빵, 버터,
고추장이 제공되는데요
음료는 한잔의 콜라 또는 주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 먹는 밥은
여행의 설렘 덕분인지
웬만하면 맛있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제공된 '소 불고기 야채 백반' 또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함께 제공되는 고추장 덕분에
식사를 더 맛있게 할 수 있지요
다소 식사가 허술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육면, 샤오롱바오,
훠궈, 망고빙수 등
대만에 도착하면 먹을 것들이
참 많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함이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위 기내식은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서
대한민국 인천으로 돌아오는
OZ712(714) 편의 기내식입니다
특이했던 점은
닭고기 요리와 소고기 요리가
한 번에 나오는데요
둘 다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 기반인데,
역시 한국인은 기내용
고추장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 끝에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타이베이 공항
제2 터미널을 사용하는데요
휴가 시즌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대만으로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