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로마 기내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대한민국 서울(인천)에서
이탈리아 로마행 비행기
OZ561 기내식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후기
설레는 여행의 시작은
기내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면
인천-로마행 약 13시간의 비행동안
제공되는 2번의 식사 총 4가지 기내식과
1개의 간식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From ICN to FCO
인천 로마행 아시아나 OZ561
기내식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로마행 비행기는
보잉사 B777 모델입니다
복도(아일)가 두 개인 광동체 모델로
좌석 배치는 3 / 3 / 3이 기본이지요
화장실과 가까운쪽 좌석은
손님들이 자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인천발 로마행 oz561의
비행거리는 약 8995km 인데요
비행기가 이륙한 후
약 30분이 지나면
첫번째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먼저 아시아나 기내식 중
맛있기로 유명한 '쌈밥'입니다
쌈밥은 비빔밥과 더불어
맛있는 기내식 TOP2에 뽑히는데요
각종채소쌈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달달한 불고기까지
흠 잡을게 없는 기내식입니다
쌈밥을 못고르신분들이나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고르는
기내식은 '파스타'인데요
꾸덕한 오지치즈가 가득하며
닭고기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 간식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제공되는 것이 아닌
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한 것인데요
1 터미널에 시나본이 입점해 있어서
카라멜피칸 시나본을 포장해 왔지요
꼭 이 시나본이 아니더라도
닭강정, 도넛 등
다양한 간식류를 포장한 뒤
항공기에 탑승하신다면
장거리 비행이 더 재밌어집니다
비행이 시작되고 약 6시간 뒤
목적지까지 절반정도 왔는데요
두 번째 기내식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기내식은
돼지고기 덮밥과 해산물 덮밥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하는데요
해산물 덮밥에는
청경채와 오징어, 칵테일 새우가 들어있는데
매콤한 소스의 맛이 괜찮았지요
고추장과 함께하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으니
고추장 꼭 달라고 하세요
돼지고기(챠슈) 덮밥은
달달한 데리야끼 느낌의 소스인데요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이
기대 이상이었으며
부드러운 계란 지단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요
단, 고추장이 더해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돼지고기덮밥 역시
고추장을 꼭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에 도착하기 두 시간 전에
마지막 간식으로
올리브유 토마토 피자가 제공되는데요
이 피자가 정말 요물입니다
쫄깃한 치즈와 짭조름한
토마토소스의 맛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지요
주변에 누군가 안 먹는다면
뺏어먹어도 무죄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서울(인천)
이탈리아 로마행 OZ561 편의
좌석, 기내식, 간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이탈리아 로마행 비행기를 예약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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