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빔밥 맛집 추천 '고궁' 후기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전주비빔밥의 고장!
맛있는 녀석들이 인증한, 전주비빔밥 맛집!
"고궁" 전주 본점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고궁" 전주 본점은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인 전주비빔밥까지 맛이 없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궁중 비빔밥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50년 넘게 비빔밥의 길을 걸어온 전주음식 명인 "박병학"님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3시간 거리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비빔밥을 먹고, 전주비빔밥이 왜 "전주"비빔밥인지 알게되었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고궁" 전주 본점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고궁' 외관, 주차
"고궁" 전주 본점의 외관입니다.
외관부터가 한옥 스타일과 현대건물을 합쳐놓은 듯한 멋있는 모습입니다.
대문에는 이 시국을 철저히 대비하였다는 문구와 함께
전주음식 명인의 집이라는 팻말이 눈에 띕니다.
주차장은 가게 건너편에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선정 '고궁'
고궁에 들어서자 눈에 띄는 액자와 모형 비빔밥이 있었습니다.
액자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고궁"이 선정되었다는 신문 기사인데요.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맛있는 녀석들까지 다녀왔다고 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한반도 모형으로 비빔밥을 만든 것입니다.
숫자 234명은, 참여한 사람들의 수라고 합니다.
'고궁' 메뉴 추천, 가격
"고궁" 전주 본점의 메뉴판입니다.
클릭 또는 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비빔밥 전문점답게 여러 가지의 비빔밥과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비빔밥 메뉴에는 "전주 전통 비빔밥", "돌솥비빔밥", "육회비빔밥"이 있으며,
일품요리에는 "돌판 불고기", "해물파전", "숯불 떡갈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게다가 이 메인 요리들을 세트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가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이 세트를 시키게 되면, 전체 가격에서 약 1,000원 정도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주 전통 비빔밥"을 "돌솥비빔밥"으로 변경할 경우 추가금액이 발생하지 않으며,
"육회비빔밥"으로 바꿀 경우 3,000원이 추가됩니다.
저희는 "떡갈비 세트"에 "돌솥비빔밥, 육회비빔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고궁' 기본 반찬
6가지의 기본찬과 콩나물국과 함께 "떡갈비 세트"가 나왔습니다.
"떡갈비 세트"에는 "떡갈비"와 두 개의 "전주 전통 비빔밥"이 나오는데,
저희는 "전주 전통 비빔밥"을 "육회비빔밥, 돌솥비빔밥"으로 변경했습니다.
'고궁' 떡갈비 후기
우선 "떡갈비"입니다.
"떡갈비"를 더 맛있게 드시라고, 고체 알코올에 불을 붙여 줍니다.
기다리시면,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신답니다.
떡갈비가 참 잘 구워졌죠?
잘 잘린 떡갈비를, 이렇게 밑에 깔린 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속은 쫀득쫀득한 떡들이 섞여있구요.
겉은 달콤하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고궁' 육회 비빔밥 후기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비빔밥은 전주 전통 비빔밥에 육회가 추가된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아낌없이 육회를 넣어주신 것만 같았습니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맛있게 비비는 순간 식사가 시작됩니다.
잘 비벼진 "육회비빔밥"의 인서트 보고 가실게요.
육회가 반, 반찬이 반, 밥은 거들 뿐입니다.
재료를 참 많이 넣어주셔서 더욱 맛있는 전주 육회 비빔밥이었습니다.
한입 넣는 순간, 아주 맛있는 고추장과 육회
그리고 비빔밥들이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고궁' 돌솥 비빔밥 후기
마지막으로 "돌솥비빔밥"입니다.
"전주 전통 비빔밥"은 놋그릇에 나오지만, 저는 누룽지를 먹기 위해 "돌솥"으로 주문했습니다.
잘 비벼진 "돌솥비빔밥"의 인서트 보고 가실게요.
콩나물과 호박, 소고기, 고사리, 김, 계란 등
재료들이 아낌없이 팍팍 들어가 있습니다.
"돌솥비빔밥"은 이렇게 누룽지가 꿀맛이죠?
이 누룽지를 많이 먹기 위해
처음에 비빔밥을 비빌 때, 숟가락으로 밑바닥을 긁지 않았답니다.
"고궁"의 비빔밥은 참 맛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낌없이 넣은 재료와 고추장 맛이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부터 3시간을 달려오느라 배고파서 다 먹은 것이 아니라,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고궁" 전주 본점의
"육회비빔밥", "떡갈비", "돌솥비빔밥"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시면, 이렇게 한편에 원두커피와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궁"옆에 카페가 있지만,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매실차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이렇게 "전통 모주"와 "쌀강정", "깨강정", "보리빵", "고궁 볶음 고추장" 등
지역 명물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준답니다.
'고궁' 영업 시간, 위치
전주비빔밥 맛집 "고궁" 전주 본점의 영업시간은 11:00~21:00이며,
마지막 주문은 20:30까지는 하셔야 합니다.
전주에서 비빔밥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전주비빔밥 맛 집중에서 어느 곳을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맛있는 녀석들과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전주비빔밥 맛집을 가고 싶으신 분들께
"고궁" 전주 본점을 추천드리며, 본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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