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언택트 시대에 현명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인,
자동차 극장 소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드라이브 하기 좋은 파주 자유로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 극장'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후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산에 자동차 극장이 있었지만,
메가박스에서 인수 후 운영하다, 지금은 폐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은,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 포천시, 그리고 경기도 파주시에 남아있지요.
오늘은 그 중 한 곳인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자유로 자동차 극장'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영화표 가격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의 모습입니다.
극장의 입구와 출구는 한 개씩 준비되어 있는데요,
비용은 차량 당 부과되며,
평일에는 20,000원, 주말(금, 토, 일)에는 24,000원입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스크린 수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의 상영관은 총 2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스크린이 앞 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각 영화당 부여되는 라디오 주파수는 다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시작 1시간 정도 전에 가서,
좋은 자리를 잡고, 매점 구경이나 치킨을 주문합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모습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시내 영화관보다, 자동차 극장을 더 많이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자세도 내맘대로 할 수 있고,
음식도 취향껏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시작 시간에 딱 맞춰 가시면,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없을뿐더러,
긴 차량 행렬에 끼게 되어, 도로 위에서 시간 낭비를 하게 되니,
30분~1시간 정도 여유를 주시고, 자동차 극장에 입장하시길 바랍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매점, 휴게소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은 상영관이 2개이며,
매점도 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각 상영관을 바라보고 뒤편에 준비되어 있지요.
매점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먹기 좋은 음식들과,
라면들까지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팝콘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의 매점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에 놀랐는데요,
팝콘, 쥐포, 버터오징어, 탄산음료, 컵라면뿐만 아니라,
한강처럼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있었습니다.
게다가, 만원의 행복이라는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쥐포, 팝콘, 버터오징어, 음료 등 다양한 조합을 1만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각종 음료들과 라면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구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핫바, 그리고 음료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얼음컵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웬만한 편의점 못지않은 상품진열이죠.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라면
컵라면, 즉석 라면, 핫바 등을 먹을 수 있는 취식 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영화 시작 전, 후에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지만,
영화 상영 도중에도 식사를 할 수 있음에 놀랐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라디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스크린을 앞에 보면서 식사하는 동안, 라디오에서는 영화 소리가 출력되지요.
이런 치밀한 준비에 감탄을 했습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화장실
자동차 극장에는 당연히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 시작 전, 밝을 때에는 도보로 화장실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데요,
영화 시작 후에는 해가 지고, 어두운 상태이기 때문에, 발을 헛디디거나 부상의 우려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영화 시작 전 꼭 화장실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 상영 도중에는 차량이 아닌, 도보로 다녀오셔야 하며,
영화 상영 종료 후, 나가는 길에 차량으로 화장실에 가실 수 있으나,
나가는 차량으로 굉장히 혼잡합니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라디오 주파수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 입장 시, 이렇게 티켓을 받는데요.
티켓에는 영화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파수가 적혀있습니다.
차량의 라디오 주파수를 해당 주파수에 맞추고 계시면,
영화 시작 전에는 노래를, 영화 시작 시에는 영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자유로 자동차 극장 에티켓
자동차 극장의 에티켓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차량의 전조등을 OFF 하셔야 하는데요.
항상 전조등이 켜지는 차량의 경우,
극장 매점에서 가림막을 구매하여, 라이트를 가려야 한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들은 미리 집에서 가림막을 가져가야 하겠지요?
그리고, 차량의 시동을 끈 채, 에어컨, 라디오 등을 사용할 시,
배터리 방전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영화가 시작합니다.
저는 곽도원 배우 주연의 '국제수사'를 관람했구요,
집중해서 봐야 하는 심오한 영화보다는,
코미디 영화, 가족 영화, 킬링타임용 영화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장르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BHC 뿌링클 치킨과 함께 재밌는 영화 관람 준비를 했습니다.
극장에서도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집에서처럼 편하게는 못하지요.
그나마 자동차 극장에서는 음식 냄새로, 타인에게 피해 줄 걱정을 덜은 채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평일 저녁, 또는 주말 저녁 시간에,
자유로 자동차 극장에서, 현명한 영화 관람하며,
문화생활하시는 것 어떨까요?
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 추천!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은,
일몰 시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므로,
여름과 겨울 등 계절별로 영화 상영 시작 시간이 달라지니,
자세한 것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자동차극장 - 자유로자동차극장
www.carmovie.co.kr
서울 근교의 자동차 극장을 찾으시는 분들께,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현명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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