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추천 '테라로사'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하며 데이트하기 좋은,
강릉의 공장형 카페 추천!
"테라로사 커피공장"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층고가 높은 카페 '테라로사'
개인적으로 이렇게 층고가 높은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건물 안이지만 쾌적한 느낌을 받으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떠들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마치 공장이 연상되는데요.
벽돌로 지어진 건물과 회색 질감이 마치 80~90년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줍니다.
"테라로사 레스토랑"도 있네요! 이곳은 다음에 방문해보도록 할게요.
커피 공장 '테라로사' 실내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1층의 모습입니다.
층고가 높은 게 느껴지시나요?
가운데의 높은 층고를 기준으로 좌, 우측에 2층 좌석을 만들어 놨습니다.
좌측 사진에 보시면, 오픈형 주방에 약 7명 정도의 바리스타분들이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셨어요.
1층 한편에 있는 3개의 인형입니다.
이거... 샌드백일까요, 쿠션일까요, 베개일까요, 인형일까요?
사용하시는 분들 없이, 한편에 방치되어 있었어요... 그냥 인테리어 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테라로사' 2층 전경 및 노키즈존
2층에서 바라본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모습입니다. 참 넓고 쾌적하죠?
2층 한편에는 이렇게 "노 키즈 존"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건 좋지만, 다른 손님들께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나 봐요~
아이를 동반하신 분들이나, 동반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서로의 얼굴을 붉히지 않기 위한, 작은 배려 같습니다.
2층에 얇고 길게 배치되어있는 좌석들입니다.
사람들이 창밖을 바라보기에 저도 바라봤는데요.
2층 창가에서 바라본 뷰는 위 사진과 같아요.
날씨가 풀리면, 저렇게 바깥에서 커피를 마셔도 기가 막히겠어요.
그리고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한편에는 이렇게 굿즈를 파는 공간도 있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에코백을 선물로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릉 카페 추천 '테라로사' 메뉴판과 가격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클릭 또는 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는데요,
가게에는 맛있는 케이크들도 참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치즈케이크가 맛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배가 부른상태로 왔기 때문에 케이크는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하우스 주스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테라로사' 아메리카노, 하우스 쥬스
하우스 주스는 사과와 비트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때까지 비트라는 채소에 대해서 몰랐어요..
비트라는 것은 리보플래빈, 철, 비타민 A·C가 많이 함유되었다고 하네요.
하튼 건강한 주스입니다.
커피는 커피 공장답게 진한 맛이 나서 좋았는데요, 맛도 맛인데 커피잔이 너무 이뻤답니다.
커피잔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해가 진 후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모습입니다.
조명도 노란 불빛을 써서,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네요.
게다가 왼쪽 사진의 건물에서 커피공장 투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전화 예약하시면 돼요~
'테라로사' 강릉점 위치, 주소, 영업시간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00까지입니다.
"커피 공장"답게 커피의 맛도 일품이지만,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생 프사 찍기에 참 좋은 카페 같았어요.
그래서 포스팅도 인테리어 위주로 했습니다.
강릉으로 드라이브를 떠나시는 분,
데이트 코스를 찾으시는 분,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강력히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