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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강릉] 벌집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장칼국수 맛집 추천!

by miu_yummy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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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장칼국수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강릉의 맛집을 준비했는데요,

장칼국수 단 한 개의 메뉴만을 판매하며,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기 전부터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 장칼국수 맛집 추천!

"벌집"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식객 허영만 장칼국수 '벌집'

"벌집"은 "장손칼국수" 단일 메뉴만 판매하구요.

기본찬인 김치와 깍두기를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장칼국수만 먹어도 간이 적당하고 얼큰하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강릉의 장칼국수 맛집

"벌집"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릉 '벌집' 웨이팅

"벌집"의 외관입니다.

외관에서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데요,

50년 동안 같은자리에서 장칼국수만 판매하셨다고 합니다.

식당의 모습이 아니라, 옛날 가정집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벌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이른 시간에 방문해도 웨이팅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벌집"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 "장손칼국수"(7,000원)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시면 좌측의 부엌에서 육수가 고아지고 있는데요.

큰 가마솥에서 팔팔팔 끓어지는 모습을 보니,

웨이팅의 힘듦은 금세 사라집니다.

장칼국수의 가격은 7,000원이구요. 추가 공기밥은 1,000원입니다.

 

"벌집"의 기본찬인 김치와 깍두기입니다.

김치와 깍두기 모두 깊은 맛과 진한 양념이 참 맛있었는데요,

마치 시골집의 할머니 댁 장독대에서

금방 꺼내서 먹는 맛과 비슷했답니다.

 

강릉 '벌집' 장칼국수 후기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손칼국수"(7,000원)가 나왔습니다.

국물은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였으며 계란이 풀어져 있구요,

호박, 김, 소고기 고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고추장 때문인지, 깊은 맛의 고추장찌개와 국물이 흡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물의 뜨끈하고 깊은 맛과 깨소금과 김, 소고기 고명이 고소함을 더해주구요,

탱탱한 면발의 손칼국수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자주 접하던 해물칼국수와는 다른 육지 맛의 장칼국수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함께 들어간 애호박과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이 흡사 고추장찌개와도 비슷합니다.

전날 과음하신 분들이라면, 해장으로 무척 추천드리고 싶은 맛입니다.

물론 웨이팅 하면서 술이 다 깨시겠지만요.

 

 

강릉 맛집 "벌집"은 단일 메뉴로 "장손칼국수"만 판매하지만,

별도로 공깃밥(1,000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물을 한입 먹으면 알 수 있는데요.

칼국수를 맛있게 먹은 후 

국물에 공깃밥을 말아먹어야,

"벌집"에서 장칼국수를 잘 먹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객 허영만이 다녀가고, 50년 전통의 장칼국수 맛집 "벌집"에서

장칼국수 한 그릇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강릉 '벌집' 영업시간, 위치

옛스러운 분위기의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 영업시간은

매일 10:30~18:30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입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므로,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강릉으로 나들이 오셔서, 맛있는 장칼국수를 찾으시는 분들께,

옛스러운 분위기와 옛 모습을 간직한 편안한 강릉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장칼국수가 맛있고, 재방문의사 가득한 힐링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모닝와이드(6694회), 생방송투데이(1329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45회)에 출연한,

검증된 맛집!

강릉 "벌집" 장칼국수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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