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빵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게트의 도시
프랑스 파리 빵집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대한민국의 '파리 바게트'가
역 수출된 곳!
프랑스 현지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각종 빵들이 참 맛있는
'파리 바게트' 생 미셸점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파리 바게트 생 미셸점 후기
파리지앵들은
본인들의 '빵'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역 수출된
'파리바게트'가 아직까지도
성업 중이라고 해서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파리 바게트는
국내의 파리 바게트와
얼마나 다를지!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랑스 파리
파리바게트 생 미셀점은
센강을 앞에두고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Saint-Michel Notre-Dame 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노상을 좋아하는 파리지앵들의
스타일을 고려한 듯
많은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바게트'의 내부 모습은
파리 시내의 동네 빵집들과
별 다를 바 없는 구조였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의 파리바게트와 유사하나
매장 가운데에 빵을 두고 파는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매대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뒤로 직원들이 있지요
아무래도 부랑객, 도둑들이 많은
유럽, 프랑스이기 때문에
이런 인테리어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파리 생 미셸역 근처의
'파리 바게트'에는
크로와상, 크로와상 초콜릿빵,
포도빵, 식빵, 피자빵,
바게트 샌드위치, 호두 파이,
핫도그빵, 잠봉뵈르,
그리고 파리 하면
떠오르는 '바게트'까지
정말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빵지 순례를 하시는 분들께
꼭 이곳을 방문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었지요
간혹 빵들이 갓 만들어진 것이 아닌
'진열'되어 있다는 것에
낮은 점수를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빵이 나오는 시간을 맞추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빵집은
'진열된 빵'을 판매합니다
추천 메뉴 가격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트
메뉴와 가격입니다
주스, 콜라, 커피, 라테 등
각종 음료수들과
샌드위치와 커피 조합
파이, 샐러드 조합 등
다양한 음료와 조합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피자빵,
바게트 샌드위치, 초콜릿빵,
파인 야채 파이(사과 파이),
카페라떼 그랜드 사이즈
카페 롱데(에스프레소 룽고)
그랜드 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빵들과
갓 내려진 커피를 들고
실내 좌석으로 왔습니다
파리바게트 성 미셸 노트르담역점의
실내좌석은 단 한 개인데요
저희는 파리지앵이 아닌지라
야외 좌석보다는 실내 좌석을
좋아하는데
마침 한 개뿐인 자리를 잡게 되어
시작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인들을 포함해
유럽인들은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지 않는데요
미국인 관광객들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에스프레소(룽고)에
얼음을 따로 제공하여
아메리카노 스타일로
마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갓 내려진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와
카페 라테는 맛이 없을수가 없겠지요?
특히 카페 라떼는
풍미 깊은 빵들과 함께하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피자빵 후기
프랑스 파리바게트의 피자빵입니다
프랑스어로 '중국식 야채빵'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 피자빵은 케첩이 많은데 비해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트 피자빵은
케첩 베이스가 아닌 치즈 베이스이지요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었으며
페스츄리 같은 도우의 식감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게트 샌드위치 후기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게트의 딱딱한 식감으로
어떻게 샌드위치를 만든 것인지
궁금해서 주문한 메뉴였는데요
촉촉함과 딱딱함
그중에서 촉촉함에 좀 더 가까운
바게트빵의 고소한 풍미가
참 맛있었지요
게다가 쇠고기, 루꼴라, 버섯 등
빵 속에 들은 각종 재료의 맛이
바게트와 아주 잘 어우러지고 있는데
역시 바게트의 도시답습니다
사과 파이 후기
달짝지근한 시럽과
파인 야채 파이(사과 파이)도
참 맛있었는데요
프랑스는 전통주라고 할 수 있는
사과로 만든 '시드르'에 진심인데
이 사과파이 또한
'시드르'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코릿빵 후기
크로와상 속에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있는
크로와상 초코릿 빵도 참 맛있었는데요
밀가루와 버터로 유명한
프랑스 본토에서 먹는 빵이라 그런지
그 감칠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졌지요
이 빵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게를 나설 적에
하나 더 포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시작한 '파리바게트'가
바게트의 본 고장 프랑스 파리에
역 진출한 만큼
장사가 잘 안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이 되자
쉴 새 없이 밀려드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사소한 저의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 주었지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
공식 스폰서인 '파리바게트'
프랑스 파리 여행 중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빵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간단한 아침, 점심거리를 찾으시는 ㅂ누들께
현지 파리지앵들도 자주 찾는
대한민국의 빵 브랜드
'파리바게트' 생 미셸 노트르담점을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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