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종식 기원으로
고깃값을 30% 인하한!
약수역의 착한 고깃집 "삼다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약수역 고기 맛집 "삼다돈"은
1등급의 제주 청정돼지를 판매하는데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임대료를 인하받았고,
이것을 고객들에게 고깃값 할인으로 돌려주는
아주 좋은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원래 맛집으로 유명한 데다가 이런 착한 이벤트까지 하니 방문을 안 할 수가 없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갈매기살, 오겹살, 목살이 참 맛있는,
제주 청정돼지 고깃집 "삼다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약수역 맛집 "삼다돈"의 외관과 내부입니다.
가게는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땐 저렇게 큰 창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덕분에 고기를 먹으면서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몸에 고기 냄새가 덜 배기는 것도 좋았어요 :)
"삼다돈"에서는 코로나 종식 기원으로 고깃값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갈매기살, 오겹살, 목살, 양념갈비의 가격은 16,000원이지만 11,000원으로
대망살은 13,000원에서 9,000원으로,
생갈비는 27,000원에서 19,000원으로 할인이 된답니다.
고깃값만 할인되며, 나머지 후식, 점심메뉴, 주류 등은 할인이 안되오니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
저희는 갈매기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갈매기살 3인분과 기본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저는 특히 백김치가 참 맛있었는데요,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가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남기시면 안 되는 거 다들 아시죠?
"삼다돈"의 갈매기살은 참 특별했는데요,
워낙 신선해서 그런지, 제주 청정돼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갈매기살에 양념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답니다.
매번 겉에 양념이 되어있는 갈매기살만 먹다가
생 갈매기살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부푼 가슴을 안고 구워보았습니다.
"삼다돈"에서는 숯불을 이용해서 고기를 굽는데요,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불판과 고기가 쉽게 타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몇 번 뒤집으니 금세 맛있는 갈매기살이 잘 구워졌답니다.
육즙이 달아나지 않게 신경 쓰지 않았음에도,
고기가 육즙을 잘 머금고 있어서,
한입 먹는 순간 쫀득함과 야들야들함이 너무나 맛있었던
삼다돈의 "갈매기살"이었습니다.
그리고 멸치액젓도 주는데요,
사실 저는 멸치액젓이 비려서 잘 못 먹었는데,
이곳 "삼다돈"의 멸치액젓은 레몬향이 나면서, 비리지 않아서 참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삼다돈"의 멸치액젓에 찍어 먹는 것도 참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고기를 드신 후엔 냉면이 빠질 수 없죠?
"삼다돈"에서는 후식냉면을 5,000원에 제공하는데요,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답니다.
센스 있게 냉육수까지 딸려오는데요,
육수를 더 넣어주고 비비면 더 맛있는 비빔냉면이 된답니다.
그리고 갈매기살을 싸 먹어야 제맛이죠 :)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착한 고깃집 "삼다돈"의 갈매기살과 비빔냉면이었습니다.
제주 청정돼지를 판매하는!
오겹살, 목살, 갈매기살이 참 맛있고,
코로나 종식 기원 고깃값 30% 할인 이벤트를 하는 "삼다돈"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23:00입니다.
약수역 근처에서 돼지고기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특별한 날에 맛있는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약수, 신당 근처에서 회식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약수역 돼지고기 맛집 "제주 삼다돈"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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