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돈내코 원앙 폭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자락
맑은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 건데요
해안가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계곡 폭포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돈내코 유원지, 원앙폭포'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돈내코 유원지 후기
돈내코란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고 하여
돗드르(돼지), 들판(드르)
냇가(내) 그리고 하천(코) 등
제주도의 방언이 합쳐진 단어인데요
지금은 멧돼지가 관찰되지 않는
한라산자락의 맑은 물을 간직한
계곡 물놀이터입니다
이제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꽤 많이 알려진 여름 물놀이 핫플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주도 한라산자락에 위치한
돈내코계곡, 원앙폭포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원앙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원앙폭포는 돈내코유원지 상류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워둔 후 조금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꽤 깔끔한 화장실과 매점이 있구요
매점에서는 각종 물놀이 기구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잘 꾸며진
데크를 따라서
약 10분쯤 내려오시면
원앙폭포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길이가 꽤 되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원앙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원앙폭포에 조성된 계곡물은
수심이 꽤 깊기 때문에
구명조끼 또는 튜브가 필수인데요
오후 6시까지
근처에 안전요원이 상주해 있으며
다이빙과 같은 위험한 행동은
금지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데요
한라산자락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자연물이기 때문에
더 기분 좋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원앙폭포에서부터
계곡 하류로 살짝 내려오면
이렇게 수심이 낮은 곳을
찾으실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를 동반하신 분들은
위쪽의 폭포보다
아래쪽의 돈내코 계곡 하류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고 계셨지요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날 제주도에
방문하셨다면
해변가는 많이 가보셨으니
한라산 자락의 돈내코 유원지
(돈내코 계곡, 원앙 폭포) 어떠실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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