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유퀴즈 온더 블럭 냉동 삼겹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miu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한강진의 냉동삼겹살 맛집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나리의 집"인데요, 이미 너무 유명하죠?
수요 미식회에서도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었구요,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삼겹살을 참 맛있게 먹었었죠?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태원 '나리의 집' 후기
"나리의 집"의 냉동삼겹살은 더 특별한 과정을 거치는데요,
먼저 생고기를 숙성시킨 후 얼리는 과정을 반복해서
쫄깃한 질감의 삼겹살 맛을 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충남 홍성에서 직접 담그시는 김치가 참 맛있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수요 미식회 '나리의 집' 웨이팅
이태원, 한강진 삼겹살 맛집 "나리의 집" 외관입니다.
영업을 오래전부터 하셨기 때문에,
옛날 감성이 가득하답니다.
저녁 6시쯤 방문하였는데, 앞에 대기팀이 10팀 정도나 되었답니다.
오신 분들은 들어가셔서 일하시는 이모님께 번호표를 받으셔야 합니다.
"나리의 집"의 내부로 들어와 봤습니다.
가게 안에서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나길래 뭐지?! 했는데요.
많은 테이블에서 청국장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나리의 집"은 삼겹살뿐만 아니라, 청국장도 참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닥이 살짝 미끄럽습니다.
'나리의 집' 메뉴 추천, 가격
"나리의 집" 메뉴판과 수요 미식회,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온 인증판입니다.
메뉴판과 가격은 클릭 또는 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얇은 냉동삼겹살이 13,000원이라 가격대가 조금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숙성시킨 삼겹살을 재 냉동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하니, 한번 맛을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청국장, 된장찌개, 순두부 찌개, 김치섞어 찌개도 7,000원으로 살짝 가격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 미식회에는 2016년 7월 13일 74회에 방영되었고,
유퀴즈 온더 블럭에는 2019년 8월 6일 74회에 방영되었다고 하네요,
둘 다 74회라니 신기합니다 :)
'나리의 집' 냉동 삼겹살 후기
우선 냉동삼겹살 3인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찬들로는
파무침, 상추, 오이무침, 김치, 콩나물 잡채 무침, 계란말이가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파무침과 김치, 오이무침이 참 맛있었답니다.
파무침 맛집 '나리의 집'
이 파무침이 참 맛있는데요,
잘 버무려진 파무침이 삼겹살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양념이 기가 막힙니다.
파채 맛집이라고 소개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냉동삼겹살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려서 나오는데요,
얇기 때문에 순식간에 익으니, 고기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김치를 올려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잘 익어진 삼겹살을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도 보고
파채와 먹어도 보고
파채+밥과 쌈도 싸 먹어 보았습니다.
삼겹살이 얇기 때문에, 그냥 하나씩 먹는 것보다는
쌈 싸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구요,
그리고 파채와 먹는 것도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만으로는 배를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1인 1 공깃밥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역시 고기는 쌈 싸 먹어야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나리의 집' 청국장 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서 두 번째로 유명하다는 청국장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담그셔서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요,
메뉴판에 "청국장 백반"이라고 되어있는 만큼 점심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냄새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청국장을 처음 먹으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한입 먹는 순간 구수한 맛이 입안 전체에 퍼지구요, 두부, 무도 잘 익혀져서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요 미식회 '나리의 집' 영업 시간, 위치
이태원, 한강진의 삼겹살 맛집 "나리의 집" 영업시간은
월~목요일 14:00~01:30,
금, 토요일 14:00~02:30
일요일 16:00~01:30이고요
둘째, 넷째 일요일과 명절에는 휴무입니다.
이태원, 한강진 근처에서 삼겹살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수요 미식회와 유퀴즈온더블럭의 유재석, 조세호가 인정한 삼겹살 맛집에 가고 싶으신 분들께,
삼겹살과 청국장이 유명한 데이트 코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나리의 집"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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