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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ternational

요즘 뉴욕에서 핫한 신상 전망대! '써밋 원 밴더빌트'

by miu_yummy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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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망대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지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락,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와 더불어

뉴욕 3대 전망대로 불리는

써밋 원 밴더빌트 후기입니다

(SUMMIT One Vanderbilt)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써밋 전망대 후기 

써밋 전망대는 

2021년에 새로 개장한 신상 전망대인데요 

91~93층이라는 높은 층에서

뉴욕 시내를 바라보는 풍경이 멋질 뿐만 아니라

거울로 디자인된 2~3개의 방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미국 뉴욕의 핫한 신상 전망대

'써밋 원 밴더빌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써밋 원 밴더필트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과 가깝습니다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1층의 

이정표를 따라오시면 

써밋원 밴더빌트로 들어가실 수 있는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 할인

뉴욕 써밋 전망대의 티켓 가격은 

관람 시간에 따라 

$36~52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각종 여행 업체나 투어 어플을 확인하시면 

다양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장 후에는 본인의 얼굴 사진을 찍는

기계 앞으로 가셔야 하는데요

이때 촬영한 사진은, 관람의 맨 마지막에 

구름 가득한 합성사진으로 보여주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퀄리티는 아니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추가금액을 지불 후

기념품으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오묘한 느낌의 전망대 소개 영상을 본 후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도착합니다 

엘레베이터는 초고속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금세 귀가 먹먹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참고로 전망대를 방문하실 때에 드레스 코드는

바닥이 거울로 되어있기 때문에

속옷이 보일 수 있는

치마와 같은 하의착용은 지양되구요 

굽이 있는 하이힐 또한 

바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금지되오니 

운동화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햇빛이 강한 날엔  

선글라스는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드디어 91층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밝은 광경이

정말 절경이자 장관이었는데요

이곳이 바로 써밋 전망대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미러 존'입니다

방 전체가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는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써밋 전망대는 맨하탄 중심에 위치한 덕분에 

사면에 설치된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뉴욕 시내의 전망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보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쌍둥이 빌딩이 되는 샷도 찍을 수 있구요

 

또 다른 뉴욕의 상징인

허드슨강 뷰와 

 

뉴욕의 허파 센트럴파크의 전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다면 더 좋았겠지요?

 

써밋 전망대는 다음방으로 이동하게 되면 

거꾸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 

괜스레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데요 

마지막 93층에서 첫 번째 반사의 방 전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니,

걱정은 뒤로 하시고

다음 룸으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룸은 설치 미술을 즐기는 공간입니다

 

이 물방울모양의 미술품은

일본의 설치미술가인

쿠사마 야요이가 디자인한

예술 설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물방울에 비친 모습을 찍느라 

다들 삼매경에 빠져있지요

이 전망대의 테마는 마치 '반사'인 듯

모든 곳이 '반사' 투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써밋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Affinity Air' 룸입니다

'인피니티 에어'를 모티브로 한 듯한

이곳은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풍선들이 가득한 포토존입니다

 

풍성들이 더 잘 떠다니게 하기 위해 

곳곳에서 선풍기가 작동되고 있었구요

사람들도 풍선을 던지거나 날리는 등 

풍선들이 쉬지 않고 움직이게 해 주지요

종종 펑하는 소리와 함께 

풍선 터지는 소리가 나지만 

신경 쓰지 마시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풍선을 던지며 놀고

곳곳에 비친 내 모습을 사진 찍다 보니 

저도 모르게 흥이 잔뜩 올라왔는데요

마치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답니다

 

마지막 층에는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개방감을 즐기실 수 있지요

 

써밋 전망대 탑 모양의 컵과 마그넷 

물방울 모양의 병따개와 

풍선을 모티브 한 목걸이까지 

다양한 기념품들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2021년에 개장한 신상 전망대이자 

인스타, 페북 등 SNS에서도 핫한 전망대

'써밋 원 밴더빌트' 어떠실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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