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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International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도쿄 '미도리 스시' 긴자점 내돈내산 후기

by miu_yummy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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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시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도쿄 스시(초밥)맛집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가성비 좋은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 

도쿄 미도리 스시 긴자점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도쿄 미도리 스시 긴자점 후기 

미도리 스시집은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관광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초밥 체인점인데요 

우메가오카 본점을 포함하여 

시부야, 긴자 아카사카 등 다양한 곳에 분점을 두어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지점의 초밥 퀄리티는 동일하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도쿄 가성비 초밥 맛집

'미도리 스시' 긴자점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미도리스시 긴자점은

신바시역에서 가까운데요

가게 앞에 무인 시스템을 통해 

웨이팅을 걸 수 있습니다

(구글 맵을 통한 웨이팅도 가능합니다)

저희 순서는 100번대로 

2~3시간의 웨이팅 시간이 발생한다고 되어있었는데요 

앞서 계신 많은 분들이 포기하고 오시지 않은 덕분에 

2시간 웨이팅 끝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11:00~20:00

토요일 11:00~22:00

일요일 11:00~21:00이며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토, 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미도리스시 긴자점의 내부입니다 

5명이 넘는 주방장님이

열심히 초밥을 만들고 계신 것을 보니

초밥의 회전율이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방장님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바'좌석을 포함에 

2~4인용 테이블 다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웨이팅을 할 때 어느 좌석에 앉을지

고르게 되어있으며 

'상관없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메뉴 가격

미도리 스시집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위에 사진은 단품 메뉴들이며

아래 사진은 세트 메뉴인데요

좌측은 계절 스페셜 메뉴이구요

우측은 인기 많은 세트메뉴 구성으로

저희는 붕장어초밥이 포함된 인기 메뉴인

얼티밋 세트(초특선 초밥세트, 쵸토쿠센니기리)를

주문하였습니다 (2,600엔)

 

초특선세트는 초밥과 더불어

계란찜, 샐러드, 장국, 우롱차가 제공되는데요

버섯, 새우가 들어있는 계란찜과 

게내장살로 만든 소스가 이색적인 

샐러드의 맛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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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쵸토쿠센니기리

(초특선초밥 세트)가 나왔습니다

초밥은 기다란 붕장어 초밥을 포함하여

참치뱃살(주도로), 도미, 가리비,

생대게, 큰 붉은 새우, 참치살김말이

우니군함, 연어알 군함, 계란말이 등 

맛 좋은 다양한 구성의 초밥이 나옵니다

 

먼저 이 초밥 세트를 시킨 이유인

'붕장어 초밥'입니다 

달달한 양념이 잘 배어있는 붕장어는 

잡내도, 가시도 전혀 느낄 수 없었는데요 

한 입에 가득 넣을 수 있을 크기이구요

달콤함, 부드러움의 극치였답니다 

 

'큰 붉은 새우 초밥'은 

계란말이 위에 올려져 나오며 

비주얼부터 압권이었는데요

탱글탱글 살아있는 식감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생대게 초밥'도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스시 메뉴인데요 

익히지 않은 맛이지만 

전혀 비리지 않고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니(성게알) 군함 초밥'도 맛있었는데요 

우니는 일본에서 먹어야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드러워 입에서 녹는 '주도로(참치 뱃살초밥)'

쫄깃한 '도미 초밥'

톡톡 터지는 '연어알 군함 초밥'

맛있었구요

 

'가리비 초밥', '참치살 김밥말이'와 

'부드러운 계란말이'의 맛도 좋았답니다

특히 계란말이의 퀄리티가 

그 초밥집의 실력을 나타내준다고 하는데 

부들부들한 맛, 짭조름함의 정도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

 

고등어 초밥 후기

오래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초밥을 더 주문했는데요 

'다이묘사바(고등어 초밥)'입니다

 

한국, 제주도에서 먹은 고등어회, 

고등어 초밥과는 다른 퀄리티였는데요 

도톰한 고등어살은 한번 데쳤으며 

얇은 생강이 들어가 있어서 

따로 간장을 찍을 필요가 없는 맛입니다 

원래 이 고등어 초밥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었는데 

제가 주문한 날은 

다소 짜게 느껴져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시원한 미츠야 사이다와 

생맥주(나마비루)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도쿄 미도리스시 긴자점 후기입니다

 

도쿄 스시(초밥)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쿄 미도리스시 긴자점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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