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추천 '작당모의' 후기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의 아담하고 조용한!!
티라미슈가 참 맛있는 카페인
"작당모의"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위의 사진은
"작당모의 홍차", "초코크림라떼", "티라미슈"입니다.
특히 티라미슈가 참 맛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작당모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작당모의' 위치, 외관
카페 "작당모의"의 외관입니다.
"ㅈㄷㅁㅇ"라고 되어 있죠?
요즘 이렇게 자음만 표시한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반듯하고 네모난 큰 창문이 감성적입니다.
비슷한 인테리어를 가진 1층 가게는
"작당모의" 카페가 아니니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
감성 있는 "작당모의" 입간판을 찍어보았고요.
우측에는 "작당모의"의 간단한 룰이 적혀 있습니다.
카페에 무슨 "룰"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공간이 적기 때문에, 웨이팅 발생 시
최대 2시간 30분으로 이용시간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외부음식은 드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곤소곤 얘기해야 하는 룰이 있는데요.
그건 아래에 설명드릴게요 :)
연남동 카페 "작당모의"에서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파이와 케익, 티라미수를 판매하는데요.
티라미수가 특히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촉촉함속에 커피가 베어져 나오는 게 참 맛있었습니다.
'작당모의' 메뉴 추천, 가격
"작당모의"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클릭 또는 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력 메뉴들은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어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작당모의 홍차", "초코크림라떼",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아 저희가 주문한
"작당모의 홍차", "초코크림라떼", "티라미슈"가 나왔습니다.
그릇도 이쁘고, 데코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작당모의' 홍차 후기
먼저 "작당모의 홍차"입니다.
딸기가 올려져 있길래, 달콤한 맛과 딸기맛을 기대했지만,
전혀 예상 밖으로 홍차 맛이 강했습니다.
딸기는 단맛이 다 빠져나온 듯,
단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기대했던 맛은 아니라서 실망했지만,
"홍차"라고 생각하고 마신다면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는 데코일 뿐입니다.
'작당모의' 초코 크림 라떼 후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초코크림라떼"입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이쁘지 않나요?
저 이쁜 크림을 섞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맛있게 먹기 위해 휘저었습니다.
빙빙 돌려서 잘 섞어준 후 먹으면 더 맛있는
"초코크림라떼"입니다.
"작당모의 홍차"를 먹은 뒤 "초코크림라떼"를 먹으면
단맛이 훨~씬 강하게 느껴져서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작당모의' 티라미슈 후기
다음 이곳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티라미수"입니다.
다른 카페도 "티라미수"를 맛있게 하는 곳이 많지만
이곳만큼 촉촉한 곳은 못 봤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촉촉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크로 한입 한입 풀 때마다 티라미수 속에서 커피가 흘러져 나옵니다.
티라미수는 원래 이렇게 촉촉하게 먹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그동안 저는 무슨 티라미수를 먹은 건지 의아해졌습니다.
다른 티라미수처럼 빵을 예상하시면 안 되구요.
커피에 젖은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연남동 카페 "작당모의"는 소곤소곤 작게 대화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 것 아닐까 라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실제 카페 안에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자, 소음이 조금씩 늘어갔는데요.
그 때문인지 "소곤소곤"얘기해야 하는 카페라고 강조하는 것 같았습니다.
'작당모의' 영업 시간, 위치
영업시간은 11:30~21:30이며, 라스트 오더는 21:00까지 하셔야 합니다.
이 시국으로 인해, 영업시간이 바뀔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연남동 근처에서 소개팅하시는 분들께,
연인과 함께 소곤소곤 사랑을 얘기하며 데이트하실 분들께,
홍대, 연남동에서 맛있는 티라미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연남동, 연트럴 파크, 홍대 카페 "작당모의"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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