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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감자빵 맛집! 카페 '감자밭' 내돈내산 후기

by miu_yummy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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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갈비의 고장

'춘천'의 소양강댐 근처

카페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모 프랜차이즈에서 출시했다가,

역풍을 맞아 더 유명해진 빵이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소개된,

'감자빵' 맛집!

춘천 카페 감자밭 본점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춘천 카페 감자밭 후기

카페 감자밭은 감자빵이 참 유명했는데요,

이 감자빵뿐만 아니라

또 다른 시그니쳐 메뉴인 '감자라떼'도

담백하면서도 맛있어서,

감자 빵과 황금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춘천 카페 추천!

'감자밭'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천카페 감자밭 위치

춘천 대표 카페 '감자밭' 본점은

서울방향에서 소양강댐으로 향하는

소양강길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강 근처라서 그런지

초록 초록하게 꾸며진 정원과 

파란 하늘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바깥 야외(노천) 카페에서

즐기기엔 이만한 곳이 없지요

주차장은 가게 앞과 뒤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감자밭으로 들어와 보겠습니다

1층은 테라스부터 좌석이 준비되어 있구요,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이 메인입니다.

2층에는 넓은 창문을 통해 소양강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평상형 좌석이 여러 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춘천을 대표하는 카페라 그런지,

감자 빵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감자밭 카페를 있게 해 준

그 유명한 '감자 빵'입니다.

감자 빵은 '카레 감자 빵'과

'일반 감자 빵'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 감자빵을 맛있게 드시려면,

1. 매장에서 바로 드시는 방법

2. 포장을 벗긴 후 전자레인지 1분, 가열 1분

3.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매장에서 바로 먹는 방법으로 먹어보았습니다.

 

감자밭 추천 메뉴 가격

춘천 소양강댐 카페 '감자밭'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감자밭의 시그니처 메뉴는

'감자 라떼' 와 '서리태 라떼' 이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감자빵 1개(3,300원),

아이스 감자라떼(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4,3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감자 라떼, 감자빵을 받고 자리로 왔습니다.

저희는 바깥 야외 좌석이 아닌,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큰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감자밭 감자빵 후기

먼저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감자빵'을 먹어보겠습니다

먹기 전 칼로 예쁘게 반을 갈라보았는데요

단면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빵 겉면은 쫀득한 빵 반죽으로 되어있으며,

속은 포슬포슬한 감자 반죽과

빵 반죽이 섞인 느낌이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역시는 역시!

쫀득한 감자 빵의 겉 식감과

포슬포슬한 속 재료 식감이 참 조화로웠구요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맛있는 감자빵이었지요

다만, 먹다 보면 목이 메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물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자밭 감자라떼 후기

다음은 감자밭의 시그니처 메뉴인

'감자 라떼'를 마셔보겠습니다.

감자라떼에 사용된 감자는

다른 감자보다 전분 함량이 적은 감자를 사용하였으며,

감자는 삶거나 찌지 않고 구워내어서

감자 본연의 향을 살려냈다고 하니,

그 맛이 참 기대가 됐는데요

 

이 '감자 라떼'를 맛있게 드시려면,

섞기 전에 감자 페이스트와 커피를

한입에 먹은 후 음미해 보셔야 합니다.

그 후, 감자 페이스트와 커피를 잘 섞으면,

감자의 풍미와 커피의 향긋함을 즐기실 수 있지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자 라떼'

이곳에 오신다면,

주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자밭 아메리카노 후기

다소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춘천 카페 감자밭에서

유일하게 가성비가 괜찮아 보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감자 라테 또는 감자 빵을 먹으면,

입안이 텁텁해질 수 있는데요.

그런 입안을 나름 깔끔하고 개운한 끝 맛으로 바꿔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답니다.

 

날씨도 좋고 뷰도 좋고

감자 빵과 감자 라테의 맛도 좋았던 하루

춘천 소양강댐 카페

'감자밭'에서 힐링 잘하고 갑니다.

 


 

 

춘천 감자밭 영업시간

위치, 주차

춘천 소양강댐 근처 카페 추천!노천카페 '감자밭'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96회),

생방송투데이(2,599, 2,727회)에 출연하였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10:00~20:30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 뒤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있게 드신 후

춘천 소양강댐 근처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소개된

특별한 감자빵 맛집!

카페 감자밭 본점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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