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몸보신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포 장기역 근처,
장기동의 장어 맛집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민물 장어를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장어탕 또한 맛있는 보양식 맛집 추천!
'김포 풍천 장어 마을'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김포 풍천 장어 마을 후기
풍천 장어란
바람 풍(風), 내 천(川) 이 만난 이름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잡히는 장어의 맛이 좋기 때문에,
'풍천 장어'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민물장어 보양식 맛집!
점심특선 장어탕까지 맛있는
'김포 장기 풍천 장어 마을'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김포 풍천 장어 마을 주차
김포 장기 풍천 장어마을의
외관과 내부입니다.
가게는 1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건물 2~3층을 실내 주차타워로 사용하고 있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1층은 대형 홀로
2~4인용 테이블 다수가 준비되어 있어서,
소규모, 대규모 회식을 하기에도 적합해 보입니다.
김포 풍천 장어마을 추천 메뉴 가격
김포 장기 풍천 장어마을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민물 장어는 kg당 39,900원,
갯벌 장어는 kg당 58,000원이며,
점심 특선 메뉴로는
장어탕, 잔치국수를 각각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민물장어' 1kg을 주문하였습니다.
김포 장기 풍천 장어마을의 기본 반찬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제공되지만,
추가 시에는 셀프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상추쌈, 고추, 마늘, 생강,
된장, 아몬드 소스, 양배추 샐러드,
파채, 김치, 깻잎절임 등
다양한 밑반찬들과 소스류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먹을 만큼만 덜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장어 맛있게 굽는 방법
역시, 장어는 숯불에 구워 먹어야죠?
장어를 맛있게 구우시려면
먼저 '배'면부터 약 3분간 구워야 합니다.
그리고, 소금을 소금소금 뿌려 준 후
등부위로 뒤집어서 약 2분간 더 구워주지요.
그러면, 노릇노릇 장어가 익으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생강 등을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하,, 근데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눈치채셨나요?
분명 '배'면부터 구우라고 말씀드렸는데,
'등'부터 구워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죠?
맛있게 굽는 방법은 위에 말씀드린 게 맞지만,
숙련된 아주머니께서, 그냥 등 면부터 올려주시더라구요...
직원분께서 그리 해주시면,
굽는 순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민물 장어 후기
노릇노릇 잘 익어진
'민물 풍천 장어'를 한입 먹어보겠습니다.
장어는 생강과 궁합이 참 좋다고 하는데요.
역시는 역시였죠,
고소한 장어와 알싸한 생강의 맛이 기가 막힙니다.
신선한 장어를 사용한 듯,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뼈도 잘 발려져 있어서, 뼈를 씹을 일은 1도 없었지요.
게다가 겉면은 장어 기름이 빠져나오면서,
바삭하게 구워져서 바삭함까지 즐길 수 있었구요.
마음에 드는 반찬들을 담아 쌈 싸 먹으면, 또 기가 막힙니다.
장어 소스도 맛있어서, 그냥 찍어먹어도 맛있구,
남은 장어들 위에 소스를 뿌린 후
구워주면, 장어 양념구이가 되지요.
장어탕 후기
장어만 먹기에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다 느꼈는지,
'장어탕'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장어탕은 추어탕의 미꾸라지 대신,
장어가 갈려 들어간 것이라 보면 되는데요.
얼큰한 국물의 맛이 추어탕과도 비슷했구요.
푸짐하게 들어간 우거지들과,
밥 한 공기 말아서 한 숟갈 먹어주면,
그날의 허기는 싸악 가시며,
몸보신까지 하는 기분이 들지요.
김포 장기동 풍천 장어 마을에서,
몸보신. 잘하고 갑니다.
김포 풍천장어마을
위치, 영업시간, 주차
김포 장기동 풍천 장어마을은
경기 김포시 김포 한강4로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10:00~22:00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건물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포 장기동의 몸보신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점심 특선 장어탕, 장어 추어탕과
신선한 민물장어, 갯벌장어가 맛있는
깨끗하고 깔끔한 김포 장기동 보양식 맛집!
'김포 풍천 장어 마을'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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