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뷔페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3대 뷔페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각종 음식들과 디저트들이 맛있기는 물론이고,
특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대게가 정말 맛있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아리아'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조선 호텔 뷔페 아리아 후기
서울 3대 뷔페는
신라 호텔 더 파크뷰,
롯데 호텔 라세느,
그리고 조선 호텔 아리아를 꼽는데요,
세 곳의 공통점이라면,
품질 좋은 싱싱한 찐 대게가,
가득히 올려져 있다는것 같았답니다.
수산시장이나 강원도에 가서 대게를 배불리 먹게 되면,
1인당 가격이 이 곳 뷔페 가격만큼 나오기 때문인지,
아리아 뷔페에서는
대게찜의 인기가 BTS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폭발이었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서울 3대 뷔페
조선호텔 아리아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위치, 주차, 영업시간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는
시청역,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운
명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보(지하철, 버스) 뿐만 아니라,
차량을 가지고 오기에도 편리했답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점심, 저녁 119,000원 이며,
식사는 예약을 무조건! 하셔야 하며,
예약은 전화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할인받는 꿀팁은 SSG 닷컴에서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을
5% 정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 각종 제휴 카드를 통해서도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는 뷔페 이용 시
기본 4시간 무료 제공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후,
차례대로 입장이 시작됩니다.
서울 3대 뷔페로 명성이 자자한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는,
육, 해, 공 할 것 없이
좋은 재료로 음식이 완성되어 있었는데요,
전복구이, 소고기 등심 구이, 소고기 안심 구이,
부채살 구이, LA갈비, 양고기 등과
다양한 구이류를 레드 와인 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명란, 육회, 김치 등
다양한 한식 반찬들의 퀄리티도 높았으며,
게살 수프, 전복죽, 브로콜리 크림수프 등
식전 스프류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훈제 연어, 점성어 카르파치오,
해산물 샐러드, 소고기 샐러드,
참치 와사비 크러스트, 허브 파스타 샐러드,
해파리냉채, 오향장육과
버터 치킨 커리, 매콤한 새우 커리
칙피 커리, 양고기 커리,
그리고 각종 튀김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전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니 볶음, 칠리 새우, 어향가지,
볶음밥, 탕수육 등 다양한 중화요리들의 맛도
괜찮았는데요, 역시 뷔페의 매력은
다양한 요리를 소량으로
먹어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고급 뷔페에는 즉석코너가 있는데요,
짜장면, 냉모밀, 쌀국수, 우동 등
드시고 싶으신 메뉴를 말씀하시면,
3~5분 내로 완성되지요.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달콤한 짜장 소스의 짜장면,
그리고 청경채, 덴카츠, 어묵, 배추,
유부, 버섯 등이 들어간 즉석 우동메뉴도
참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종류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데요,
크림 파스타, 게살 아라비아따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바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면발과 소스의 맛이
다른 뷔페의 만들어져 있는
파스타들 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점성어, 연어, 참치 등 회 종류들과,
초밥류는 전문 요리사분께서
즉석에서 썰어주시고, 만들어주시니,
그 맛이 배가 됩니다.
보기에도 싱싱한 횟감들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대게찜 맛집 '아리아' 뷔페
뭐니 뭐니 해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대게'입니다.
주문진, 강릉, 영덕 등
항구도시에 가서 배부르게 먹으면,
인당 7~10만 원은 그냥 나오는 대게를
1인당 약 10만 원의 금액을 내고,
다양한 요리들과 함께 '대게'를 배불리 즐길 수 있으니,
뷔페 입장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서, 대게 줄 행렬에 참여하셨지요.
저는 사진을 찍느라 바로 줄을 서지는 못했는데요,
대게가 다 없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방에서 맛있게 쪄진 대게들이
수시로 공급되는 것을 보고
안심하였답니다.
먹고 싶은 음식들을 양껏 담아서,
자리로 왔습니다.
저는 한 번에 한 접시씩 먹는 것보다는,
3~4개의 접시를 채운 후
자리에서 진득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장점으로는.
자리에서 여러 번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단점으로는,
따뜻하게 먹어야 할 음식들이
약간 식는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물은 기본 탄산수가 제공되며, 추가 금액은 없으니,
목이 마르시면 마음껏 추가하셔도 됩니다.
앞서 소개드린 어향가지, 탕수육,
칠리새우 등 다양한 중화요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곳의 어향가지 요리 맛은 합격점이었으며,
칠리새우도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양고기, 완도 전복구이,
소 등심 스테이크, LA갈비인데요,
LA갈비의 맛은 신라호텔 못지않았으며,
완도 전복구이 또한 비리지 않고 잘 구워졌습니다.
양고기와 소 등심 스테이크도 질기지 않고,
육즙 가득해서,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게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점성어, 연어, 참치회와
스시, 김밥류도 참 맛있었는데요.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게찜'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게들을
가득 가져와서 먹어보았는데,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껍질 속에는 대게살들이 가득 차있으며,
대게 껍질을 까기 편하도록 손질이 되어있어서
맨손으로 먹기에도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 대게가 너무 맛있어서, 3~4 접시 가져다 먹었는데,
민폐가 아닌가? 싶었지만,
제 뒤로 수북이 쌓이는 대게를 보고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에는
디저트를 먹어야겠지요?
바나나 크렘벨레, 딸기 생크림 케이크,
조각 초코릿, 생 요거트와
다양한 토핑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자 쥬스, 매실 쥬스 등 건강 주스와
신선한 멜론, 자몽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와
녹차, 4가지 홍차, 2가지 허브티 등 후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는 디저트를 담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요거트, 호박파이, 마카롱, 푸딩, 에그타르트,
초콜릿 케이크, 크렘벨레,
멜론, 키위, 수박 등
마음에 드는 디저트를 담아왔습니다.
역시, 빠질 것 없이 달콤하고 맛있었는데요.
후식까지 정말 맛있으니,
왜 3대 뷔페로 불리는지 알 것만 같았답니다.
LA갈비, 등심 스테이크에서부터,
대게찜까지
하나 빠질 것 없이
높은 품질과 좋은 맛으로
디저트까지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후기입니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명동에 위치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는
1,2호선 시청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우며,
뷔페 식사 시 무료 주차 4시간,
이후는 10분 당 3천 원 부과됩니다.
이용 시간은 주말 기준
점심 1부는 11:30~13:20,
2부는 13:50~15:40이며,
저녁 1부는 17:20~19:20,
2부는 19:50~21:50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서울의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근사한 요리를 맛보세요. 호텔 레스토랑의 다채로운 요리를 경험해 보세요. 지금 예약하세요!
www.marriott.co.kr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롯데 호텔, 신라 호텔과 더불어
서울 3대 뷔페로 불리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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