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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Domestic

대나무 숲 속에서 멋진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by miu_yummy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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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싶리대숲 은하수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태화강의 국가 정원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십리대숲'에서 힐링을 하고,

밤이 되면 멋진 '은하수 대나무 숲'으로 변하는,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데요,

'십리대숲'이란 이름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 4km)에 걸쳐,

멋지게 조성된 대나무 숲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약 50만 본의

대나무 잎(댓잎)이 들려주는 멋진 소리와

밤이면 은하수가 내려앉은 것만 같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간 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울산엔 태화강이 있다고 하는데요,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초화원, 무지개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길이 있지만,

바로 이곳 '십리대숲'과 

'은하수길'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서울 한강에서는 볼 수 없는

약 4km의 대나무 숲길,

대숲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죠.

 

울창한 대나무 숲에,

노래방에서 보던 조명을 쏘고 있었는데요,

소규모의 장비로,

이렇게 멋진 장관이 연출되는것을

누가 먼저 알았을까요?

밤이 되면, 조금은 무서워지는 산책길이지만,

이렇게 조명을 쏘며,

길을 밝혀주고 있기에,

나름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몰이 시작되면,

대나무 숲 정원의 한편에 위치한

은하수길의 은하수가 빛나기 시작합니다.

해가 기울면 기울수록,

멋진 불빛들의 향연이

더 빛나고, 멋들어지지요.

산책하는 사람들 모두,

넋이 빠진 채,

높이 뻗은 대나무를 올려다보며,

산책길에 나서고 있었습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 길, 대숲 산책로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좋은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십리대밭 은하수길을 빠져나오면,

이렇게 징검다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날이 어두워지면, 발을 헛딛일수 있으니,

꼭 스마트폰의 라이트를 켜시길

권장드립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후,

멋진 야경과 즐거운 산책으로,

소화를 잘 시킬 수 있었던,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의

십리대밭 은하수길,

십리대숲 대숲 산책로 후기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위치, 시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밭 은하수길은,

일몰부터 23:00까지 진행됩니다.


울산에 놀러 오신 분들께,

울산 갈만한 곳,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밤이 되면 멋진 '은하수 대나무 숲'으로 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이자,

울산의 핫플레이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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