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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마시안] 바나나커피 - 마시안 해변의 멋진 석양과 크로와상이 맛있는 카페 추천! 요즘은 을왕리보다 마시안이라고?!

by miu_yummy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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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마시안 해변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마시안 해변의 멋진 뷰와 맛있는 크로와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추천!

"바나나 커피"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일렁이는 파도와 멋진석양이 참 어울리는 마시안 해변입니다.

마시안 해변은 근처 을왕리, 용유, 왕산 보다

석양을 이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영종도, 을왕리로 드라이브 가는 길에, 마시안 해변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마시안 해변이 아주 잘 보이는 카페인 "바나나 커피"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위 사진은 달고나 크로와상아이스 초코 라떼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바나나 커피 주차장

바나나 커피의 외관입니다.

바닷가를 잘 볼 수 있도록 건물 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역시 주차장이 넓습니다.

 

바나나 커피 해변 뷰, 경치

1층에서 바라본 마시안 해변입니다.

을왕리도 좋은 해변이지만, 마시안도 그에 못지 않게 해변이 참 이뻤습니다.

마시안 해변을 이제 막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는지

건물 여러 개가 지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창가 쪽으로는 2인석 테이블 6개가 놓여 있습니다.

그 뒤로는 계단 형태의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해변과 바다를 잘 볼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 두었는데요.

저곳에 앉아서 해가 지는 황금빛의 마시안 해변을 보며

도란도란 커피를 마신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2층에는 1층보다 더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2층이라 그런지, 1층보다도 바다가 더 잘 보인답니다.

서해이기 때문에 12시가 넘으면 햇볕이 따스하게 잘 들어온답니다.

 

바나나 커피, 야외 좌석

2층에 준비된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추락을 막기 위해 투명 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기대지 않도록 하세용~^^

 

3층도 야외 옥상인데요.

아직은 날이 추워서 테이블이 놓여 있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오픈할 것 같아요!

게다가 3층은 시야가 탁 트이게 바닷가가 더 잘 보인답니다.

 

바나나 커피 메뉴 추천, 가격

"바나나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메뉴는 다른 카페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바나나 커피"의 빵은 크로와상만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은색 스테인리스 색감의 카운터와 흰색의 조화가 참 깔끔해 보입니다.

카운터 옆의 냉장고에는 머핀과 조각케익 그리고 다양한 주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커피, 다양한 크로와상

마시안 해변의 "바나나 커피"의 특징으로는 빵은 크로와상만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플레인, 소보로, 달고나, 마늘빵, 초콜릿, 인절미, 티라미수, 아몬드 등! 

다양한 크로와상 종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시국 때문인지.. 빵들이 전부 비닐에 담겨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ㅜㅜ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 초코 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고나 크로와상입니다.

요즘 핫한 키워드는 "달고나"잖아요?

기본 크로와상 위에 달고나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기본 크로와상은 딱 기본 맛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하고 촉촉하게 먹는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빵 위에 달고나가 딱 달라붙어 있어서, 빵을 떼어먹기 참 힘들었는데요.

게다가 달고나를 부풀리기 위해 소다를 많이 넣었는지, 달고나가 산산조각이 나고 있습니다.

달고나의 맛은 딱 달고나의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달고나와 크로와상의 조합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 초코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우선, 초코 라떼의 맛은 적당히 달고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또한, 은은한 커피 향이 느껴지며 시원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해가 지고 있는 황금빛 바다를 바라보며 마신다는 것이

음료의 맛을 2배, 3배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해가 지고 있는 마시안 해변의 모습입니다.

석양의 해안가는 눈으로 보기엔 참 이쁘지만,

역광이라 카메라에 담아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직접 가셔서 눈으로 멋진 풍경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나나 커피 영업 시간, 위치

바나나 커피의 영업시간은 평일 10:00~19:00이며,

토, 일요일은 10:00~20:00입니다.


영종도로, 을왕리 근처로 드라이브하며 데이트하시는 분들께,

을왕리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다른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요즘 핫한 마시안 해변으로 놀러 가실 분들께

마시안 해변의 "바나나 커피"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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