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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남해] 르뱅스타 독일빵집 - 독일인들이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는 빵 '슈톨렌' 맛집

by miu_yummy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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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빵집 추천

안녕하세요~miu입니다.

오늘은 남해 독일마을의

빵집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독일인들이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는 빵인

'슈톨렌'을 참 맛있게 만드는 베이커리 추천!

남해 '르뱅스타 독일빵집'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슈톨렌 맛집 '르뱅스타 독일빵집'

'슈톨렌(stollen)'은 말린 과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아몬드가 들어간 빵에

버터를 바른 뒤 슈가파우더를 뿌린 것인데요,

독일의 대표적인 전통 빵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만들어 먹는 이스트 발효 빵입니다.

독일식 과일 케이크라고 보면 되겠지요.

'슈톨렌'은 일반 빵들과는 다르게,

갓 구운 빵의 맛보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가량 숙성시킨 후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남해 독일마을답게

독일 전통 빵 '슈톨렌'을 맛있게 하는

빵집, 베이커리 추천!

'르뱅스타 독일빵집'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위치, 주차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외관입니다.

가게는 남해 독일마을의 건너편,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근처는 전부 민가이며, 다른 가게는 없는 점이 특색이었습니다.

100% 수제 천연 발효종 효모를 사용하는,

천연발효 유기농 호밀빵으로도 유명하구요,

직접 로스팅한 커피도 참 맛있다고 합니다.

주차는 가게 옆에 조그마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자차로 방문하시는 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빵 시간

남해 독일마을 빵집, 베이커리 추천!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빵 나오는 시간입니다.

오전 10시에는 브로첸, 유자 슈톨렌, 호밀빵,

호두 크렌베리, 크림치즈호두 브로첸이 나오며,

11시 30분에는 무화과 치아바타 빵이 나오지요.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간다면,

갓 나온 빵을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카페 좌석

남해 독일마을 빵집, 베이커리 카페 추천!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내부입니다.

가게는 커피도 팔기 때문에, 진짜 베이커리 카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게 안쪽으로 창가 좌석과

가운데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의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내실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메뉴 추천, 가격

남해 독일마을 빵집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제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왕 유자차, 유자 슈톨렌, 유자 파운드를 추천하고 있었답니다.

더불어, 아메리카노, 라떼, 핫초코, 유자차와 같은

커피, 차(티) 들과,

독일 하면 떠오르는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후기

'르뱅 스타 독일빵집'에서는 다양한 빵 종류는 아니지만,

내실 있고 맛있는 빵들이 가득했는데요,

'블루베리 시금치 흑마늘 르뱅 빵'과
남해 명품 특산품인 '왕유자 파운드',

호밀빵, 치아바타 빵, 브로첸 등을 판매하고 있구요,

12가지 건과일, 호두, 아몬드, 피칸이 들어가 있으며,

유기농밀로 만든 독일마을 빵집 특산품 '유자 슈톨렌'

이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유자 슈톨렌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대표 시그니쳐 메뉴이자

독일인들이 크리스마스 때 즐겨 먹는

'슈톨렌'을 집어보았습니다.

슈가파우더가 가득 뿌려져 있는 이 빵은

건조한 곳에서 실온 발효해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빵이 상하지 않는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대표 메뉴

저희는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시그니쳐 메뉴

'유자 슈톨렌'1개를 구매했습니다.

'슈톨렌'은 성인 남성 주먹 1.5~2개 정도 크기이며,

가격은 1만 원인데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었지만,

처음 먹어보는 빵이라, 그 기대가 상당히 컸답니다.

그리고 '슈톨렌'은 남해 유자가 들어가 있어

더욱 상큼한 향을 내고 있으며,

빵을 고르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능숙하게 잘라주시기 때문에, 참 편하답니다.

빵의 단면을 보면, 각종 건과일,

호두, 아몬드, 피칸 등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 선물 박스

앞서 말씀드렸듯, '슈톨렌'은 독일인들이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는

독일식 과일 케이크로 보시면 되는데요.

슈톨렌 1개의 가격도 1만 원으로 꽤 나가는 편이지만,

그 슈톨렌을 약 6~7개 정도 붙여놓은 크기의 슈톨렌은

무려 10만 원이었답니다.

건조한 곳에서 상온 발효를 시키고 있었지요.

슈톨렌 빵 보관법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상온 보관해도 된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인데요.

과연 이렇게 큰 빵은 누가 사가려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독일마을 빵집 '르뱅스타 독일빵집'에서는

사이즈가 다양한 슈톨렌을 다양한 박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유자 슈톨렌' 후기

저희는 빵을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왔답니다.

'르뱅 스타 독일빵집'의 대표 메뉴 '유자 슈톨렌'의 맛이 참 궁금한데요.

슈톨렌의 어원은 말뚝, 나무기둥을 뜻하는

독일어 슈톨로(stollo)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기다란 모습이 나무기둥과 비슷해서 그런 것 같지요?

크리스마스에 즐겨먹기 때문에

'크리스 슈톨렌' 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뜻하는 '바이나흐트'를 붙여

'바이나흐츠 슈톨렌'이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견과류, 건과일 가득한 '슈톨렌'

남해 독일마을 대표 빵집

'르뱅스타 독일빵집' 시그니쳐 메뉴

'유자 슈톨렌'을 먹어보았습니다.

빵에는 남해 유자와 15가지 견과류, 건과일이 가득 들어가 있지요.

빵속에 들어있는 견과류와 건과일을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유기농 밀로 만든 빵의 촉감과 식감이 쫀득해서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겉에 뿌려져 있는 달콤한 슈가파우더,

은은하게 전해지는 남해 유자의 맛이 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지요.

구매할 때에는 1만 원이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한입 먹는 순간, 그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졌던,

남해에 다시 놀러 간다면, 꼭 다시 사 먹고 싶은

'르뱅스타 독일 빵집'의 '유자 슈톨렌'이었습니다.


 

 

'르뱅스타 독일빵집' 영업시간, 휴무일

남해 독일마을 빵집, 베이커리 카페 추천!

100% 천연발효종 효모와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호밀을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판매하는

'르뱅스타 독일빵집'의 영업시간은
월, 수~금: 10:00~18:00
토~일: 10:00~19:00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맛있는 빵집, 베이커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독일인들이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는 '슈톨렌'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100% 천연수 제발 효종과,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사용하는,

천연 발효 빵 맛집!

'르뱅스타 독일빵집'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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