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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고성] 황포냉면 - 식객 허영만이 인증한, '진주 냉면' 맛집 후기

by miu_yummy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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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진주냉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경남 고성의 냉면 맛집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맛있는 양념과 육수,

그리고 육전 고명이 참 맛깔난 냉면 맛집 추천!

식객 허영만의 다녀간 '진주 황포냉면' 고성점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황포 냉면' 고성점 후기

냉면은 크게 '함흥 냉면', '평양 냉면', '진주 냉면' 이렇게 3개로 나누어지는데요.

각각 냉면들의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냉면을 좋아하시는 팬층도 두껍고 다양한 것 같습니다.

'진주 황포 냉면'은 '진주 냉면'을 맛있게 하는 곳으로,

육전 고명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허영만 화객의 '식객'에 소개된 '진주냉면'을 참 잘하는 곳!

허영만 화객이 맛집으로 인증한

'진주 황포냉면' 고성점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황포냉면' 고성점 주차

고성 냉면 맛집 추천!

'진주 황포냉면' 고성점의 외관과 내부입니다.

깔끔한 외관의 이곳은, 주차장이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되며,

실내 좌석은 4인용 테이블 여러 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규모의 회식 인원, 각종 모임도 가능해 보입니다.

 

허영만 인증 맛집 '황포 냉면'

'진주냉면'은, 조선 시대 요리서 '동국세시기'에 언급되었는데요,

양반가와 기방에서 '선주후면', 즉 입가심으로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기생이 유명했던 지역인 '평양'과 '진주'의 이름을 딴, 냉면이 만들어졌으니,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요.

1994년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민속전통'에는 '냉면 중에 제일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2000년대 들어와 '진주냉면'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진주냉면'의 특징으로는 해산물 육수를 사용한다는 점과,

육전을 길게 잘라 고명으로 올리는 점이지요.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진주냉면'이 소개되었을뿐더러,

'황포 냉면'을 다녀가서, 허영만 인증 냉면 맛집이라고 불립니다.

 

'황포냉면' 메뉴 추천, 가격

'진주 황포 냉면' 고성점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섞어 냉면과,

소고기 육전, 손만두를 판매하는 '황포 냉면'인데요,

냉면의 육수는 천연재료로 직접 끓여서 참 단백하구요,

비빔냉면의 비빔장은, 태양초와 벌꿀을 사용해서 참 맛있습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선택 장애가 있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섞어 냉면'을 판매하지요.

저희는 섞어 냉면과 소고기 육전을 주문하였습니다.

 

'황포냉면' 육수, 기본 반찬

'진주 황포 냉면' 고성점의 기본 반찬과 육수입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였으며,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하여, 입가심을 하기에 딱 좋았답니다.

냉면과 함께 곁들이는 무절임과 김치도 수준급으로 맛있었습니다.

 

'황포 냉면' 소고기 육전 후기

먼저 '소고기 육전'입니다.

진주냉면의 특징은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맛있는 진주 냉면을 위한, '육전'은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얇은 소고기에 계란을 묻혀서 맛있게 부쳐진 '육전'의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육전은 약간 삼삼한 맛이기 때문에,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으며,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는데요.

이따 냉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남겨두었답니다.

 

'소고기 육전'을 맛있게 먹고 있자,

'섞어 냉면'이 나왔습니다.

좌측의 냉면은 '곱빼기'이며, 우측의 냉면은 '보통'사이즈이죠.

'황포 냉면'집에서는, 냉면을 '놋그릇'에 내어주는데요,

놋그릇은 보냉효과가 훌륭하기 때문에, 냉면의 맛을 더 좋게 하며,

독성 성분에 반응함과 동시에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과거 임금님들의 독살을 막기 위해서도, '놋그릇'을 사용하였다고 하지요.

 

'황포 냉면' 섞어 냉면 후기

'진주 황포 냉면'의 면발은,

메밀 전분과 고구마 전분을 배합하여 만드는데요.

때문에 더욱 쫄깃한 식감의 면발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식초와 겨자 양념을, 육수에 풀지 않는 편인데요.

냉면 고유의 맛을 즐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식초와 겨자를 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적당량만 면발에 뿌려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렇게 하시면, 황포 냉면만의 국물 맛을 음미하실 수 있습니다.

 

푸짐한 고명의 '황포 냉면'

명태회, 소고기 육전, 배, 계란 등 참 다양한 고명이 올라간,

진주 황포 냉면의 '섞어 냉면'입니다.

고명이 다양하고 푸짐하게 올려져 있기 때문에,

보통 사이즈 1그릇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의 냉면은 한 그릇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 힘들죠.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명태회, 소고기 육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구요.

매콤 달콤한 비빔양념과, 담백한 냉면육수가 섞여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왜 식객 허영만 화백이 다녀가고, 맛있다고 인증을 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던,

'진주 황포 냉면' 고성점 후기였습니다.


'황포 냉면' 고성점 영업시간

'진주 황포냉면' 고성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19:30입니다.


허영만의 식객에도 소개된 진주냉면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허영만이 인증한 진주냉면 맛집!

진주 '황포냉면' 고성점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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