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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푸라닭 - 치킨도 요리가 될 수 있다?! 고추마요치킨 솔직 후기

by miu_yummy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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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고추마요치킨 후기

안녕하세요~miu입니다.

오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있는 치킨의 대명사

"푸라닭"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븐에서 한 번, 깨끗한 기름에서 또 한번 튀겨진

맛있는 치킨집, "푸라닭"의 대표 메뉴

"고추 마요 치킨"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푸라닭 치킨 후기

"푸라닭"의 치킨은 청정지역인 가평, 설악 인근에 위치한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워진 닭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슬로건이 "치킨, 요리가 되다. 푸라닭 치킨"인 만큼,

치킨을 고급스럽고 맛있게 만드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특히, 국내산 냉장육을 오븐에서 한 번,

깨끗한 기름에서 또 한번 튀겼기 때문에,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치킨이 완성되죠.

그럼 본격적으로 푸라닭 치킨의 "고추 마요 치킨"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화주문과 동시에 맛있게 구워지고 튀겨진 "고추마요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

배달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요,

실용성 가득한 더스트백 안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포장박스가 정말 유니크합니다.

많은 분들이 명품 브랜드 "프라X"를 떠올리실 텐데요,

순수하다는 뜻의 "PURA"와 닭의 "DAK" 합성어라고 하네요.

(푸라닭 측 오피셜입니다)

 

박싱 중에 가장 설레는 것이 '언'박싱이죠.

마치 애플의 제품을 언박싱 하는 것과 같은 포장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고추마요치킨"의 달콤한 간장과

마요네즈 베이스의 냄새가 솔솔 올라와 후각을 자극합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후기

푸라닭의 대표 메뉴 "고추마요치킨"의 언박싱을 마쳤습니다.

맛있게 먹을 준비는 다 되었는데요,

푸라닭의 치킨은 100% 냉장 신선육을 사용하며

210도의 오븐에서 치킨을 구운 후 깨끗한 기름에 한번 더 살짝 튀겼기 때문에

겉바속촉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고추마요치킨에는 치킨 위에 마요네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으며,

할라피뇨가 곳곳에 뿌려져 있습니다.

 

드디어, 푸라닭의 베스트 메뉴인고추마요치킨을 직접 먹어보았니다.

한입 베어 문순 간 어라?! 이게 베스트 메뉴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생각보다 눅눅한 느낌이 들었고요,

매콤한 맛+간장 맛+마요네즈의 맛이

무엇인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함께 온 와사비(고추냉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겉에 발라진 양념들이 진해서 그런지

오븐구이치킨의 바삭함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던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행인 점은, 치킨 속살은 촉촉함을 유지해서 맛있게 먹을 수는 있었답니다.

매운맛, 부드러운 맛, 고소한 맛, 달콤한 맛, 새콤한 맛 모두 느낄 수 있지만,

제가 주문한 매장의 조리 실력인지, 원래 맛이 이런 것인지...

이때 제가 먹은 "고추마요치킨"은 "요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준,

푸라닭의 대표 메뉴 "고추마요치킨"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역시 치킨은 바삭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오븐과 기름에 한 번씩 구워지고 튀겨진,

맛있는 치킨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푸라닭의 고추마요치킨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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