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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Domestic

[주문진] 대영유통 - 선주가 직접 팔아 가격 거품을 뺀, 주문진항 대게 맛집 추천!

by miu_yummy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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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대게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강릉 주문진의

 대게, 홍게 맛집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신선한 대게를 바로 쪄주는 곳!

주문진항의 맛집 추천!

대게가 되게 맛있는 "대영유통"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주문진 '대영유통' 후기

주문진 대게 맛집 추천! "대영유통"에는 정말 수많은 티비프로그램과, 연예인들이 다녀갔는데요,

"서민 갑부", "아빠 어디가?" 등에도 출연한 찐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더라구요,

게다가 선주 직판이기 때문에, 가격의 거품을 쫙 빼서,

맛있고 통통한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게/홍게/킹크랩 등은 당일 잡은 AAA 최고급이라고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대게가 대게 맛있고, 가성비 좋은 대게 맛집 추천!

"대영 유통"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서민 갑부 출연, '대영유통'

선주가 직접 잡아 판매하는 대게 직판장 "대영유통"의 외관입니다.

주문진항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협 맞은편 오징어 동상 앞에 있습니다.

 

주문진 '대영유통' 대게 품질

주문진에서 최상급 품질의 대게, 홍게를 선주 직판하는 "대영 유통"의 수족관입니다.

수족관에는 당일 잡은 대게들로 가득했는데요,

수질관리도 잘해놓아서, 물과 수족관이 아주 깨끗함을 알 수 있습니다.

빨리 실하고 좋은 놈을 가져다가 쪄먹고 싶어 지네요.

 

주문진 '대영유통' 가격

대게와 같은 갑각류나 횟감들은 "싯가"로 계산이 많이 되는데요,

이것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이 가장 부담되는 것이 또 사실입니다.

투명성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하지만 "대영유통"은 그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Kg당 6.5~7.5만 원선이었는데요,

전화로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철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희는 셋이 방문하였구요, 대게 3마리를 골랐더니 2.5~3Kg 정도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약 15만 원이 나왔지만,

함께 나오는 스끼다시가 푸짐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답니다.

 

주문진 가성비 대게 맛집 추천! "대영 유통"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수많은 연예인들의 싸인판과, 인증샷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간 것으로 맛집의 척도를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입소문이 많이 난 맛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좌석은 4인용 테이블 여러 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게의 특성상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손 씻는 공간은 화장실 앞에 따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주문진 '대영유통' 기본반찬, 라면

주문진 대게 가성비 맛집 추천! "대영 유통"의 스끼다시(밑반찬)들이 깔렸습니다.

회, 멍게, 소라, 새우, 문어, 부추전, 동그랑땡, 메추리알, 미역국, 단호박 등 참 많이 깔리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광어회가 스끼로 나온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맛있는 뱃살도 함께 나오구요,

이 스끼들은 계절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네요.

스끼와 대게를 맛있게 먹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말씀을 안 하시면, 게라면을 처음에 주시는데요,

이 맛있는 게라면은 마지막 후식으로 먹어야 더욱 맛있답니다.

그러니, 처음에 오시면 "라면은 마지막에 주세요~"를 꼭 말씀하셔요!

 

주문진 '대영유통' 대게 후기

맛있게 스끼(밑반찬)들을 먹고 있자,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대게 3마리(약 2.7Kg)가 나왔습니다.

역시 게는 1인 1마리를 해야 제대로 먹는데요.

푸짐한 살을 어서 먹고 싶어 집니다.

"대영유통"의 대게는 맛있게 삶아졌을 뿐 아니라,

먹기 편하게 껍질에 칼집이 아주 잘 나있습니다 :)

 

제가 그동안 대게를 많이 못 먹어 봤는지,

몸통에도 이렇게 살이 꽉 찬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게다리만 집어먹었었는데, 게딱지를 붙잡고 게살을 마음껏 뜯어먹었습니다.

게껍질의 내장은 마지막 볶음밥을 위해 남겨두는 게 "국룰"이죠?

 

맛있게 익은 대게들이 게눈 감추듯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영 유통"의 게들은 게껍질 안에 물, 껍질보다 살이 많았답니다.

게나 랍스터류는 자칫하면, 게안에 물이 많거나 뼈(껍질)가 두꺼운,

즉, 무게만 많이 차지하는 놈을 고르게 되는데요.

주문진 가성비 맛집 "대영 유통"에서는 살이 아주 실한 놈들로 만 골라주신 것 같습니다.

오통통한 게살이 너무나도 맛있었는데요,

탱탱하면서 쫄깃한맛..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죠??

그리고 게껍질은 먹기 편하게 손질이 된 덕분에,

 게살을 너무나도 편하게 발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끼로 나온 미역국도 참 맛있는데요,

더 달라고 하면, 양껏 주시니, 마음껏 드시길 바래요~

 

드디어 대한민국의 대게딱지 국룰! "볶음밥"입니다.

대게를 어느 정도 드셨으면, 볶음밥을 비벼달라고 요청하시면 되는데요(무료)

능숙한 직원분께서, 게딱지를 가져가신 후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볶음밥에는 날치알, 깨소금이 가득하구요,

내장과 아주 적절한 비율로 섞여있는 게 참 맛있답니다.

볶음밥 위에 남은 게살을 올려먹으면, 금상첨화이죠.

 

대영 유통에서는 5,000원 상당의 게라면을 서비스로 주시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대영유통의 대게를 맛있게 드시려면,

"게라면"을 마지막에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달라고 말씀을 안 하시면, 처음에 주시기 때문에

대게를 먹기 전에 라면으로 배를 채우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답니다.

라면에도 게가 꽤 들어가 있어서, 너무나도 맛있는 대게라면이었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하늘도 참 맑아 보이는데요,

맑고 좋은 날, 가족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주문진항의 "대영 유통"에서

맛있는 대게 한 마리씩 하시는 것 어떨까요?


주문진 '대영유통' 영업시간, 주차

친절하고 인심 좋은 주문진 대게 가성비 맛집 추천!

"대영유통"은 6시내고향(7002회), 생방송오늘저녁(348회) 
2TV저녁생생정보(7회), VJ특공대(685회)에 출연하였습니다. 
게다가 "MBC 아빠어디가", "JTBC 당신을 바꿀6시",

"KBS 아침마당","채널A서민갑부"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에 출연하였다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평일 11:00~22:00, 
주말 10:00~24:00입니다.

 

주차는 주문진 해안 주차타워에 하시면 되고요,
가게에서 1시간 무료 쿠폰을 주신답니다.


싱싱한 회와 게라면이 서비스로 나오는 대게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주문진항, 시장의 홍게, 킹크랩, 대게 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원도 강릉, 주문진으로 나들이, 데이트, 가족여행 오신 분들께,

싱싱한 대게가 참 맛있고,

가성비 좋고, 인심 좋은 착한 가격의 맛집!

"대영유통"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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