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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 버즈 (1세대) - 개봉기와 1년 사용기! 2세대와 비교까지?! 1세대를 살지, 2세대(플러스)를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 필독!

by miu_yummy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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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1세대), 2세대(플러스) 비교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버즈 1세대 개봉기 및 1년간의 사용기,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와의 비교입니다.

 

요즘 선 있는 이어폰들을 보기가 힘들죠?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선 있는 이어폰이 음질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갤럭시 버즈는 커널 형식이라 그런지, 외부 소음 차단도 잘 되고 Sound by AKG로 음질 또한 뒤처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갤럭시 버즈 1세대는 다른 무선 이어폰과는 다르게 블루투스 5.0을 지원합니다. (타 기종 4.0 또는 4.2)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표로 간단히 먼저 보여드릴게요.

 

장점

단점

착한 가격

지하철 같은곳(소음이 있는곳) 통화 힘듦

훌륭한 음질(AKG)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없음

커널 형식으로 생활 노이즈 캔슬링 가능

살짝 어색한 외부소음듣기(2세대에서 대폭 좋아짐)

기본 6시간, 케이스포함 13시간의 재생시간

 

무선 충전 가능

 

조깅 등 가벼운 운동시 귀에서 빠지지 않음

 

이제 살짝 철 지난, 개봉기를 보여드릴게요~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들이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플러스)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이렇게 갤럭시 버즈의 케이스 뚜껑을 열면 바로 가까이에 있는 갤럭시와 연동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한번 연결한 이력이 있다면, 버즈 케이스의 뚜껑을 완전히 제칠 시

스마트폰 액정에 갤럭시 버즈를 연결할 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뜹니다.

블루투스가 꺼져있어도, 창이 뜨면서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이 기능이 정말 편해요!

 

사람들의 귀 모양과 크기가 다른만큼, 여러 가지 모양들의 윙팁과 커널들이 들어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참 깔끔하고 이쁩니다. 무광인 것도 정말 맘에 들구요.

한번 연결한 이력이 있다면, 케이스를 열고 귀에 착용 순간 연결하는 소리가 난답니다.

적외선 센서가 귀에 착용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인식하는 듯합니다.

 

 

갤럭시 S9+로 연결한 갤럭시 버즈 1세대 설정 화면입니다.

버즈의 터치영역을 길게 터치 시 무슨 기능을 나오게 할 건지 정할 수 있어요.

주변소리 듣기, 주변소리 잠깐 듣기 등 말이죠,

볼륨 조절과 다음 곡 넘어가기 등등 많습니다.

 

또한 이퀄라이저를 통해 음악 듣기 시 다양하게, 취향에 맞게 들을 수 있어요.

 

갤럭시 버즈를 착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시 흰색의 갤럭시 버즈가 살짝 보입니다.

에어팟의 콩나물 모양과는 다른 모양이죠?

전혀 어색하지 않구요, 흔들어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을 했을 때 귀에서 빠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술 먹고 지하철에서 잠들었을 때 빠졌다는...

갤럭시 버즈 1세대의 충전은 C타입으로 가능합니다.

충전 중은 빨간불이 나오구요, 충전 완료 시 초록(파란) 불이 나옵니다.


이제 갤럭시 버즈 플러스(2세대)와 버즈 1세대와의 비교 후기를 시작합니다.

 

좌측의 흰색이 갤럭시 버즈 1세대, 우측의 블루 색상이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나오는데요, 눈썰미 좋으신 분들도 비교하시기 힘들쥬?

좌측 사진은 1세대와 2세대 제품의 비교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차이를 못느끼구요.

다만 2세대인 갤럭시 버즈+(플러스) 제품의 음질과 외부 소음 듣기, 통화품질이 더 좋습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더 비싸죠?(삼성닷컴 기준 +2만원)

 

갤럭시 버즈 1세대 또한 케이스가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버즈(1세대)를 약 1년간 사용한 결과,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을 너무나 만끽하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같은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하기는 약간 힘들었구요.

음질의 경우, 에어팟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우위에 있었습니다.

이는 AKG 효과와, 커널 형식의 외부 소음 차폐 덕분인 것 같아요.

다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커널 형식인 구조 덕분에 외부 소음이 어느 정도 차단되니 좋습니다.

게다가 외부 소음 듣기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귀가 막혀있으면 아무래도 주위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지니깐요.

사용 시간 또한 최대 6시간, 충전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13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출퇴근 시 사용하시고, 음악을 듣는다면, 이 정도 사용시간은 정말 충분한 것 같아요.

저 또한, 이 사용시간으로 불편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1세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 통화품질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에서 크게 향상이 되었으니, 마음을 달랠 수 있어요.

갤럭시 버즈 플러스 모델에서 노이즈 캔슬링이 빠진 점은 참 아쉽지만,

그래도 커널 형식이기 때문에 외부 소음 차단이 잘 된답니다.

 

또한 커널 형식이기 때문에, 사용 시 계속 생길 수밖에 없는 외부 소음 차단을, 외부 소리 듣기 기능으로 커버하였으니, 사용자를 위하여 디자인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를 구입할지 1세대를 구입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격차이가 많이 안 난다면,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를!

약.. 5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하시면, 1세대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기존 1세대 사용자분들은, 이번 갤럭시 버즈+(플러스, 2세대)는 거르셔도 될 거 같아요~

이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이상 갤럭시 버즈 (1세대)의 개봉기와 1년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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