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의
하카타역, 캐널시티 근처 맛집 추천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2014 일본 제일 결정전 U1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갈비 부카케 우동 맛집이자
후쿠오카 자가제면 우동 맛집!
'에비스야 우동' 후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에비스야 우동 후기
일본은 미식의 나라인데요
한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의
갈비 붓카케 우동 맛집이 있어
오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부카케 우동이란
소스를 끼얹어 국물을 자작하게 하여
먹는 우동을 말하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카날시티 근처 우동 맛집
'에비스야 우동'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캐널시티에서 도보로 5
거리에 위치해있는
에비스야 우동집은
식사시간에 방문하신다면
웨이팅을 피하기 힘든 맛집인데요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들도 줄 서있는 것을 보아
이곳이 찐 로컬 맛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갈비 붓카케 우동으로
일본 제일 우동 결정전 U1
그랑프리 2014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인데요
가게 내부에 위치한 트로피에서
주방장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되는 맛집이 확장하면 망한다라는
법칙을 알고 계신 것일까요?
이곳은 인기에 비해
좁은 홀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테이블이 아닌 '바'에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 메뉴 가격
에비스야 우동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우동, 가츠동, 토리텐 세트 등
다양한 우동과 덮밥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시그니쳐 메뉴는 갈비 부카케 우동이며
따뜻한 버전, 차가운 버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차가운 버전의 갈비 붓카케 우동과
생맥주 한잔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 및
한글 메뉴도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에비스야 우동집은
당연한 얘기지만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직접 면을 만드는
자가제면 우동 맛집으로
그 맛이 참 기대가 됩니다
생맥주 후기
먼저 나온 생맥주(나마 비이루)입니다
일본 여행은 식도락 여행으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는
참지 못할 유혹인데요
식전 목구멍을 예열? 시키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제가 주문한
차가운 갈비 부카케 우동이 나왔습니다
갈비 부카케 우동의 고명으로는
직화 갈비, 파, 김, 계란이 올려지며
양껏 넣어 먹을 수 있는
튀김가루들이 함께 제공됩니다
갈비 부카케 우동 후기
갈비 부카케 우동에 올려지는 갈비는
품질 좋은 규슈산 갈비라고 하는데요
한번 볶아져서 불맛이 살짝 나는 것이
참 좋았으며
달짝지근한 맛은 역시나 맛있어서
한국인, 일본인 모두를 만족시키게 해 줍니다
우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면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숙성 면발의 쫄깃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우동 맛집인
'영종도 모리'의 붓카케 우동을
떠올리게 합니다
젤리 같은 쫄깃쫄깃함이
중독성이 매우 강하지요
게다가 바삭한 튀김가루들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맛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 모금도 남길 수 없는
시원한 생맥주는 다 마셔버렸구요
라우스 다시마로 만들었다는
우동 국물, 그리고 불고기소스의 달콤함이
국물까지 다 마셔버리게 만들었답니다
자가제면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차가운 버전의 갈비 부카케 우동을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 에비스야 우동
위치, 영업시간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역 우동 맛집
'에비스야'우동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18:00이며
수, 목요일은 휴무입니다
후쿠오카 우동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하카타역에서도 가깝고
캐널시티에서도 가까운 맛집이자
직접 면을 뽑는 자가제면 수타 우동 맛집
'에비스야 우동'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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